요즘 갤s 아이폰을 제외하곤 무슨 폰이 잘 나가죠?

진리의 넥서스원이 있습죠.
쿼티중에 제일 잘나가고 있는 옵티머스Q도 있고 모토쿼티도 있어요.
팬텍 베가도 안드로이드중에서는 중간은 하는거 같고요.
저는 갤럭시A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묻힌지 오래구요.

아이폰4 가 나오면 갤럭시S는 어떻게든 값이 떨어지게 되있어요. 그래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꽤 있지요.

찾아보니 어제부로 넥서스원 막판 떨이가 올라왔어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market2&no=15976

맥스폰이 그냥 쓰기에 무난할 겁니다.

피쳐폰중에는 맥스가 무난할 것 같네요 저도. 맥스폰 공짜에요 지금.ㅎ

답변감사합니다. 넥서스원 찾아보라고 던져주고 안내키면 아이폰4 나올때까지 기다려보라고 했습니다. 갤S가 끌리는 눈치군요.

넥원 좋죠. 괜히 레퍼런스 폰이 아니죠. 구글에서 주는 떡고물은 가장 먼저 얻어먹을 수 있는 기기입니다. 하지만 터치감은 고민해보셔야해요. 하단 터치메뉴도 불편한걸로 유명하고, 멀티터치도 문제가 좀 있어요. 아이팟이나 아이폰 만져본 사람이면 깜짝 놀랄정도로 터치감이 '구려요' 차라리 안드로이드 진영이면 다른 폰 좋은 거 많죠. 위에서 말씀하신 사이언 옵티머스 Q, 스펙에비해 너무 한국 늦게 들어와서 돈주고 사긴 아까운 모토쿼티, 박박 이를 갈고 만든 베가, 어디가서 칭찬하면 알바냐고 욕 먹을 수 있지만 정말 의외로 괜찮은 갤럭시 S도 있고요.

솔직히 넥원은 HTC의 기술력, 구글의 레퍼런스임을 고려하면 참 아쉬운점이 많은 기계같아요. 한계도 많고요. 갤럭시 S나, 베가, HTC 디자이의 프로요 나오면 바로 사장될 것 같기도 하네요.

아이폰4가 나와도 갤럭시S는 생각보다 그렇게 안 떨어질 겁니다. 일단 아이폰4의 수요가 3GS만큼이 아니라 그렇게 방어적으로 나오질 않을거예요. SKT나 삼성이나. 게다 원래 SKT는 KT에 비해 가격방어력이 높은 제품군을 출시하는 기업이고, 정 급하다면 아이폰 4를 막기 위한 카드로 '모토쿼티 떨이'를 할 수는 있어요. (모토롤라 좋은 기기 많았지만, 한국에선 사업 더럽게 못하는 듯) 삼성도 갤럭시 S는 많이 신경을 쓴 제품이라 쉽게 가격을 떨구진 않겠죠. 적어도 출시 6개월이 되어 (겨울즈음) 후속 갤럭시의 루머가 돌기 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