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1 21:39
시골에서 방과후학습에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는데
스크린 영어 식으로 해볼려구요.
영화 - OST 식으로 연계해서 하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중학생 수준으로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요.
제 경험상으론 웬지 좋은 미드 보여주면
더 좋아할 것 같아요.
어차피 단어라든지 표현 같은 건 머리에 안 남아도
재밌잖아요.
뭔가 자세한 내용은 잘 몰라도
영어로 재밌는 걸 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미가 떨어지지 않았다-
라는 경험을 갖게 해주는데 의의가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영어시간에 딴 건 몰라도 비틀즈 헤이주드 배웠던 건 아직 기억나거든요.
딴 것 보다도 자신감? 그런 걸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어요.
혹시 경험자가 계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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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2 12:56
에브리바디 헤이트 크리스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학습용이나 가족시청용 미드 찾으려면 폭력성과 선정성 때문에 나름 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