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스타 2에 대한 글이 있는데 그에 대해 김동수씨의 인터뷰가 답변이 되겠네요.

그에게 스타2의 성공여부에 대해 묻자 이런 이야기로 반문했죠.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가 개봉될시 관심은 단순한 흥행여부가 아니라 영화계의 역사상 어느위치에 오를것인가 였다고...

스타2도 역시 수익이나 흥행은 문제 없다고. 문제는 전작 스타 1만큼의 위치가 되느냐 여부라고.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9671

 

요 인터뷰죠. 그는 단순히 전직 게이머이자 게임계에서 밥벌이를 하는 것을 넘어서,

E스포츠 라는것에 스스로 개척자로서 많은 생각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듯 하네요.

 

특히 스타2의 E스포츠로서의 정착에 대하여 아마추어 PC방 대회가 핵심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스스로 스폰서를 찾아 오픈베타에 맞춰 아마추어 대회를 직접 개최한다는 한다는 대목에서는

 

이 사람은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이 아니라 어떤일을 했어도 성공했을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E스포츠라는 영역에서

 

임요환이 그 안에서 게이머로서 한계영역을 도전하며 넓혀가는 입장이라면

김동수는 그 안밖을 넘나들며 새로운 영역을 창조하는 시도를 한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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