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사태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네티즌들의 자유긴 하지만..

너무 과열되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라 해체 사태, 재범 탈퇴 사태 때보다

더 하다고 느껴지는데 맞나요?

온 국민이 열광하는 올림픽 수준으로 열기가 뜨거운 느낌..

 

왕따라는 사건의 민감성 때문일까요? 아니면 한가지 떡밥이 이슈화 되면

우르르 전국민적 관심을 받다가 우르르 사라지는 한국 사회의 특징 때문일까여?

아우...하루종일 티아라 얘기만 보니까 제가 티아라 가족이라도 된양 머리가 지끈지끈....

물론 제가 안보면 그만이지만 보게되는걸 보면 저도 한국 네티즌인가봐요

 

잘 모르지만 서구권이나 기타 지역의 네티즌 문화는 좀 다르지 않나요?

이렇게 까지 한가지 이슈에 대해서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이슈가 확대 재생산 되는 경우가 다른 나라도

흔한지 궁금해졌어요 문득.

 

그리고 이번 사태에 대해서 제 의견은..

진실은 당사자들만 아는 것인데 너무 과하다는 느낌??..

방송에 나오는 티아라의 일부 모습들, 트위터 내용 등이 무~~지 막지하게

확대 재생산돼서 마치 그것이 진실인양 포장되는 느낌?...

 

네티즌들이 근거로 제시하는 영상, 트윗내용 등만 보면

화영이 엄청나게 왕따를 100프로 당했겠구나..진짜 심하다

이런 생각까지는 전혀 안들거든요...

그냥 뭔가 있구나.. 이정도 생각만 들지..

그래서인지 미친듯 티아라 나머지 멤버들을 까고

화영을 위로하는 네티즌들에 전혀 감정 이입이 되지 않고..

심지어 반동까지 들어요.. 니들이 티아라니? 이런 생각 ..

 

모르겠네여... 개인적으로 머리가 복잡해지는 사태 같네요..ㅠㅠ

그리고 이번 사태에서 개인적으로 확실한 의견을 가질 수 있는 부분은

광수는 병신이다. 뿐. 무슨 말을 몇번을 바꾸는지..입만 열면 구라네요...

익히 그의 화려한 전적은 알고 있지만.. 남규리 사태 등..

 

아마 제가 가는 사이트인 베모 사이트 게시판에

이런 글 남겼으면

 

꺼져! 네 다음 지연 네 다음 알바

이런 댓글이 수백개는 달릴 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413
122010 장기하 2집 굉장하네요. [18] 샤유 2011.07.03 5492
122009 아래 영화배우 김효진씨 [3] 김상 2010.09.13 5492
122008 혐오스러운 직장 동료 [31] 박버섯 2014.10.01 5491
122007 먹방 지존 하정우 [13] turtlebig 2012.12.07 5491
» 제가 가는 모든 포털이 티아라 욕 뿐이에요..듀게제외 [30] 코발트블루 2012.07.31 5491
122005 성매매에 대한 입장으로 개인의 도덕성을 판단할수있을까? [129] 월광보협 2013.05.31 5489
122004 수면마취 진짜 무섭네요. [7] am 2011.01.25 5489
122003 맨하탄생활이 왜 지옥이에요?/ 나이가 들어서 좋아지는 음식 [20] loving_rabbit 2010.10.23 5488
122002 고백... [25] disorder 2010.09.18 5488
122001 아는 사람만 아는 햄버거 [18] 푸른새벽 2010.08.17 5488
122000 이렇게 생각하면 나쁜 걸까요 [1] march 2010.06.14 5488
121999 신개념 지자체장 [7] sargent 2010.06.03 5488
121998 둘이 런던에서 우산 쓰고 가더라고 [7] 가끔영화 2012.07.14 5487
121997 아이유와 설리를 합친 다음에 밀리터리로 반죽을 한 처자. [10] 자본주의의돼지 2013.01.07 5487
121996 .......(죄송합니다. 차마 제목을 뭐라고 달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52] 慌戇戰士욜라세다 2011.03.31 5487
121995 친구 살해 후 시신 유기한 미성년들 [16] clancy 2010.06.22 5487
121994 (수정) [출처불분명] 서울시장 개표와 투표 불일치 [8] nofear 2010.06.03 5487
121993 어린이 결연 후원은 선한 마음이 만든 ‘환상’ [24] 닌스트롬 2014.03.03 5486
121992 차례는 악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62] 美人 2013.09.19 5485
121991 남매끼리 친하십니까? [18] 말린해삼 2010.08.26 548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