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9 16:40
팀장에겐 협력업체랑 미팅있다고 말했습니다.
끝나면 퇴근시간 넘어가니 현지퇴근하겠다고.
물론 협력업체랑 미팅은 없어요.
그리고 협력업체 직원이랑 같이 잠실로 가거든요.
같은 동향 출신이라 범죄(?)를 모의했어요.
그래봐야 원래 5시30분 퇴근인데 지금 -4시 40분- 가는 거에요.
한시간 정도 땡땡이 칩니다!
샤다라빠님은 걱정마세요.
잠실구장으로 진입 시도 하면 택시잡아서 집으로 모셔드릴께요.
1년에 한번씩 가을 야구 잔치에 미쳐보는 것.
정말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