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04 07:39
상해는 방금 6시 30분을 지났죠.
어제 초저녁에 밥묵자마자 픽 쓰러저 자서는 새벽 1시좀 넘어서 일어나서는 그대로 잠을 설치고 새벽을 맞이했어요.
뭐 이렇게 된거 밀린 청소도 하고 뭐도 하고 등등 나름 알찬 시간을 보내고....
그냥 집에 있기 왠지 아깝고 얼렁 나가서 새벽바람을 맞고 싶은데 갈 데가 없네요;;
출근을 한다해도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오는 8시 넘어야 문이 열릴테고 (회사는 걸어서 20분거리)
유럽처럼 아침 6시만 되도 문을 여는 카페가 있으면 참 좋을텐데요. 가서 아침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조간신문도 뒤적이고
회사건물 1층에 있는 별다방도 빨라야 7시30분인가 그렇던데 아직 한시간도 더 남았죠.
서울의 경우 홍대앞에는 10년전에 두어군데 있던거 같은데 요즘은 더 많아졌을까요?
2011.08.04 07:56
2011.08.04 07:58
2011.08.04 09:31
2011.08.04 10:09
2011.08.04 10:13
아놔 제가 요즘 딱 그래요. 초저녁에 기절했다가 새벽에 깨서는 커피랑 머핀 따위로 주전부리하고 싶단 생각도 들고요. 그러나 시계는 새벽 2시일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