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다!" 란 자막이 나옵니다만, 전 보질 못했을 뿐이고(응?!)

 

그러니깐 어떻게 생각했냐면,

돈 많고 나이든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남편이 없는 사이에 젊은 남자와 바람을 피우는데 갑작스레 들이닥친 남편의 눈을 피해서 천정으로 숨는다, 이렇게 생각했걸랑요.

 

정말로요.

 

 

 

다른팀과 같이 회식자리를 가진적이 있는데 분위기 한창 좋을때 해당 광고 이야기를 했더니 다들 "뭐, 저런 이상한 인간이 다 있어?" 이런 눈으로 쳐다봤습니다.

특히 여직원 한명은 -우리팀은 모두 남잡니다!- "마음을 곱게 먹고 살아욧!" 라고 한마디.

 

헌데 전 정말 그런줄 알았어요.

 

저처럼 생각한 사람은 없었나요?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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