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나서 잔상이 남아 힘들어요.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보긴 했지만, 안봤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시사고발 프로그램을 봐도 대책이 없는 테마들은 굉장히 답답함을 느끼거든요.

 

이병헌의 극중 이름이 이수현인데 저는 공동경비구역의 이수혁병장이 생각났어요.

다른분들처럼 달콤한 인생도, 친절한 금자씨도, 복수는 나의 것, 장화홍련 군데군데 떠올랐어요.

 

궁금한 것이 하나 있는데, 수현의 장인이 경철에게 무자비한 아령구타를 당하고 난 후 의식이 혼미한 채 수현의 손을 잡잖아요?

그건 자기를 대신해 복수를 하라는 건가요? 저놈은 짐승이니 그만두라는 제스츄어인가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6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37
121539 플래쉬 포워드.. 보셨나요? [15] Tissues 2010.08.16 3464
121538 아.. 이 지독한 미적감각 없음이란.. [2] DH 2010.08.16 2278
121537 항공권예약 어렵네요~ [5] 전기린 2010.08.16 2315
121536 아이폰4. 수요일 드디어!! [7] 큰숲 2010.08.16 2627
121535 [시국좌담회] 10회기는 오늘 오후 6시입니다. 밤 11시 언저리까진 할 것 같습니다. nishi 2010.08.16 1968
121534 밑에 자꾸 때리다님 글 보다가 생각난 고전자료 - 학과별 듣기싫은 질문 [10] 01410 2010.08.16 3345
121533 아이폰의 아이팟 기능중 질문 [4] 어둠의속 2010.08.16 2546
121532 웹툰 여자를 유혹하는 방법 [12] 렌즈맨 2010.08.16 9433
121531 그럼 싸지만 맛있는 집 서로 추천해보아요. [31] mithrandir 2010.08.16 5882
121530 마터스를 보고 질문 좀.. (스포일러 주의) [12] Eun 2010.08.16 3399
121529 안산시 원곡동의 외국인 식당들에 대해서 (망치님 보세요) [17] 불별 2010.08.16 5516
121528 파스타 [20] august 2010.08.16 3930
121527 유럽은 맑음 [14] 불별 2010.08.16 3892
121526 파스타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좋아요 >_</ [15] 세호 2010.08.16 4795
» 악마를 보았다. - 짧은 잡담 (스포일러) [4] 윙윙 2010.08.16 2590
121524 그럼 가격 무시하고 파스타가 정말로 맛있는 집은 어디인가요? [22] 불별 2010.08.16 5690
121523 [영작 질문] "~ 대비 % 수준이다" [10] reading 2010.08.16 2457
121522 [바낭] 허한 기분에서 드는 미칠듯한 지름욕구 [6] 가라 2010.08.16 3587
121521 드립커피 세계에 입문하려고 하는데요 [7] 우말 2010.08.16 3091
121520 저녁 식탁 차림 - 스테이크 + 파스타 [5] ANF 1892 2010.08.16 479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