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5 20:58
2014.09.15 21:01
2014.09.15 21:05
호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가방 들고 서빙하는 사람들에게 인사도 안하고 그냥 가던데..
2014.09.15 21:02
2014.09.15 21:12
2014.09.15 21:23
2014.09.15 21:28
2014.09.15 21:32
그린라이트...?
2014.09.15 21:39
2014.09.15 21:57
예전에는 이런 경우 많았는데 요즘은 다들 의심하게 되죠. 처음 서울 올라왔을 때 사람들이 친절하다고 느낀게 바로 이런 부분인데요. 왠지 세련되어 보이고 친절해 보이는게 모르는 사람의 사소한 것을 도와주던거요. 버스를 타면 앉아있던 여자분이 가방 달라고 해서 무릎위에 얹어놓곤 했었죠. 이런 친절에 무장해제 당했다가 동대문같은 시장에 가서 강매당할 뻔 한 경험을 하게 되면 서울은 눈감으면 코베어 가는 곳이라는 것이 이런 의미인가? 싶기도 하고요.
2014.09.15 22:47
2014.09.15 23:19
퇴근하거나 비번인 날 또는 전에 일했던 알바생일 확률이 가장 높겠네요. 또는 카페 사장님과 친인척이라거나요. 혹시 그 카페 아니라 다른 카페에서 일하던 알바생이 저도 모르게 습관이 튀어나온 건?
2014.09.16 03:39
2014.09.16 09:51
당일 비번 알바인데 잠시 놀러왔다가 그런 거 같습니다. 아니면 예전에 거기서 일하던 알바이던가요 ^^ 알바생이 노는 날 자기 일터에 들른다는 것은 그 곳에 좋아하는 다른 알바생이 있을 확률이 높고 아마도 그녀가 보고있을테니 상냥한 남성처럼 보이고싶었을거 같아요. 아니면 가게 사장이 보고있었거나.
퇴근하는 알바가 아녔을까요... 너무 산통깨는 댓글인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