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수트라면 넥라인으로 몸을 통과시켜 입든가 앞,뒤, 아래쪽 어딘가에 트임이 있든가 둘 중 하나인데 제 눈에 뒤트임은 안 보이고, 그렇다면 몸이 가늘어서 라운드넥도 아닌 터틀넥으로 몸을 통과시켰다는 이야긴가 싶기도 하고요. --a


저화질+줄무늬+노안  쓰리콤보로 원래 상하 따로인 옷이 제 눈에만 바디수트로 보였다는 게 제일 말이 되긴 합니다.


'써니' 시절엔 지금 입는 스키니를 '집어넣고 꿰맸다'고 표현했죠. 그것도 아이들이 쓰던 표현은 아니고 그런 바지를 못마땅해 했던 부모 세대의 표현.선미의 그 옷이야말로 집어 넣고 꿰맨 것 같아요. 상하 따로인 옷을 일단 입고 나중에 골반께에서 임시로 고정. 고정을 안 했다기엔 그 움직임에 티셔츠가 말려 올라가지 않는 게 이상하죠. 약간이라도 움직여야 하는데 줄무늬가 너무 정확하게 맞아요. 어딘가 움직임이 격해서 주름에 섞여 들어갈 위치가 트인 모양입니다.


그 상황;에서 진짜로 트임 없는 바디수트를 입었다면 음 짜증 좀 내겠는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건 비밀로 하겠습니다.


유튜브 뜨나요? 안 뜨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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