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중국과의 여자농구 결승전이 펼쳐집니다.

저는 한국 여자농구의 정확한 3점슛이 참 좋아요.

지금 팀에서는 변연하 선수가 무시무시한 3점슛을 선보일때가 있는데 이럴 땐 정말 짜릿한 뭔가가 내몸에 막 흐릅니다.

덩크슛보단 3점슛이 짜릿....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림같은 장거리포를 잘 넣던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슛동작이 무지 빨랐던 동방생명의 최경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골대가 대문같이 보이더라는 대단했던 선수..

저는 당시 박찬숙 선수가 있던 태평양화학을 응원했던 터라 참 얄미웠던 기억이...

 

국민은행 신기화 선수도 기억 나고요,

산업은행 김말련 선수도 꽤 잘 던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또 누가 있었을까요...흠...

 

최애영이던가? 최영아던가?  좀 멀찍이서 잘 넣던 선수 한 명 있던데 가물가물...

 

남자 선수들은 너무 많아서 돋보이게 잘 넣는 선수가 선뜻 기억나지 않는군요..

 

암튼 오늘 좀 미친듯이 3점슛이 다 들어가버렸음 좋겠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36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689
212 진심 감탄.. (한나라당 이종구 의원, "투표율 33.3% 못 넘기면 무승부") [17] 깡깡 2011.08.24 3661
211 야근과 함께하는 늦은 저녁의 쓸데없는 잡담 [2] 知泉 2011.08.25 1354
210 [듀나인] 이것도 위염 증상일까요? [3] Hello, Starling? 2011.08.29 1327
209 심형래는 정말 줄줄이 비엔나군요 [5] Jade 2011.09.02 3703
208 교회 십자가가 위력을 발휘한 사진 [6] 가끔영화 2011.09.13 3912
207 심은경 미모가 가끔영화 2011.09.17 3172
206 톰 크루즈 어디서 처음 봤나요 [15] 가끔영화 2011.09.21 2724
205 이대호의 분노 [5] 텔레만 2011.09.22 2895
204 여자 같은데 남자 목소리가 난다(아메리칸 아이돌) 가끔영화 2011.09.22 1205
203 [슈퍼스타 K] 간단 다시보기 (합격자 일부 스포일러) [11] 닥터슬럼프 2011.09.24 3853
202 웬지 저들이 불편해 할 요즘 개콘의 새코너들 몇개 [7] 헐렁 2011.09.27 3227
201 우와 절라면 [10] 가끔영화 2011.09.30 3582
200 게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게임중독에 대한 적절한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13] 13인의아해 2011.10.02 1758
199 [잡담]개천절인데 하루가 애잔합니다. [6] 타보 2011.10.03 2332
198 중국 국경절 연휴 [2] 가끔영화 2011.10.05 1304
197 극도의 우울 상태의 여자가 쓰는 글 [4] 유니스 2011.10.15 3308
196 MBC 웃고 또 웃고 보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3] 가라 2011.10.17 1350
195 저는 나경원이 연회비 1억원짜리 피부관리를 받은 것이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 오늘은 익명 2011.10.24 4895
194 어버이 연합이 육영재단 지원을 받는다는게 사실인가요? 10월 17일 어버이연합의 박후보 캠프 깜짝 방문기 [4] mockingbird 2011.10.27 1920
193 [바낭] 다음 주 라디오 스타를 기대하세요. [7] 로이배티 2011.10.27 29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