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카라 일본에서.......

2010.08.31 19:48

디나 조회 수:5604

 

    카라가 무슨 어쩌고 007 이라는 일본 예능프로에 나온걸 봤어요. 아마 남자 엠씨들만 7명?이나 있는 프로그램 같았는데 암튼 엉덩이가 제일 귀여운 5인조-_- 로 소개되어

   나오더군요. 나오자마자 미스터를 하는데.. 남자 엠씨들이 방청객 앞에서 쪼그려앉아서 카라의 엉덩이를 대놓고 감상...-_-............. 보고 나서는 자기들도 할수 있다며

   이번엔 카라들이 쪼그려 앉고 그 앞에서 엠씨 아저씨들이 엉덩이를 (한국식으로 하면 더럽게) 흔드는데 세바퀴 분위기가 나더군요. 그러다가 엉덩이를 들이댄채로 카라에

   에 돌진........ 카라가 꺄악 소리를 내고 특히 구하라가 '야마떼구다사이!!!!!' 를 외치는데....허헐....... 그냥 헉 소리만 나왔어요.... 야마떼.........

 

    아무튼 뭐 이런저런 신변잡기식 토크인데요. 백퍼센트 일어를 소화하더군요. 물론 대본대로 하는 거겠지만.... 일어를 잘 모르는 제가 그냥 보기엔 뭐 활동에 무리없어

   보일정도였어요..... 특히 규리랑 승연은 어느정도 회화가 가능한거 같더군요. 규리는 전부터 더블에스박정민이랑 친해서 일어 개인 교습을 받았던걸로 알고있고.....

   한승연은 뭐 알다시피 덕후라서 기본적으로 아는듯.......하더군요.... 아무튼 좀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갠적으로 일본활동할때 화장이나 헤어가 구하라의 미모를

   못살리는거 같아요. 구하라한테 5대5 생머리는 별루에요...... 그에 반해서 그저께 개콘에선 얼마나 이뻤습니까!!!!! 반면에 규리는 한국활동 할때보다 훨씬 이뻐보이더군

   요.....

 

   소시도 상륙해서 무슨 일본방송에서 소녀시대 매력분석....어쩌구 이런 영상을 봤어요. 확실히 여기서도 소녀시대의 인기가 카라를 누르는거 같더군요 ㅠㅠ....역시

   dsp와 sm의 대결에서 유일한 예외는 핑클뿐이었던가........  설레발이 아니라 인기가 상당한듯 하더군요. 그런데 웃긴게 다들 소녀팬들.....남자가 별로 안보여요....

   그와중에 리포터가 소녀시대 공연장을 찾아가서 기다리는 팬들을 취재하고 있는데 네 다들 10대소녀덕후들이던데 정말 웃긴게...... 영화감독 가네코 슈스케가 발견

   되었어요.....!!!!!! 평성가메라 시리즈와 데스노트를 만든 감독이죠. 본인 스스로 일본에선 오타쿠계 감독으로 분류된다고 해놓고는....정말이 오덕같은 짓을 할줄이야~~~

  

   그런데 소시는 일어를 안해요. 수영정도 빼놓고는 그냥 해외 아티스트가 일본에 온것처럼 그냥 한국말로 하더군요. 심지어 노래도 한국말로 불러요.  아직 준비가 덜된

   건지 아님 그냥 우리는 이렇게 가도 된다는 자신감인지....우와......... 앗싸리 다 한국어를 하는것도 아니고 어떤 멤버는 한국어를 하고 수영이나 효연이 일본어로 하고

   정리가 덜된느낌이긴한데..... 아무튼...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청운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떠난 원걸은 고생에 고생에 결과도 불확실한데... 카라나 소시는 비교적

   가능성높은 일본으로 가서 성공의 열매를 비교적 순조롭게 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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