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넥슨 게임 메이플 스토리의 동영상 파트를 맡은 애니메이터에 대한 이야기로 인해... 익명커뮤에서 뭔 기부릴레이라는 걸 했더라고요. 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한다는 한다는 건데... 그 재단에 한다고는 하지만, 어린이재활병원 앞에 넥슨이 붙어있어서...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위한 기부, 그러니까 결국은 넥슨을 응원한다는 셈이죠. 그들은 나무위키에 의도야 어쨌든이라며 적었습니다. 그 행위의 의도가 좋지 않다는 걸 약간은 인지... 하기라도 할까요? 


웃긴 건 듣도보도 못한 G식백과라는 유튜브 방송에서 국민의 힘 당대표로 윤석열 대통령 만든 1등공신인 이준석이, 정의당의 류호정(..전 정의당 쪽 잘 모르는데, 이분은 정의당에서 제명위기일 정도로 말이 많더군요)과 이 해당 사건에 대한 의견을 일치시켜가면서... 인셀남들과 연대한다는 거죠. 그들은 한편으로 신당창당을 논의중이고, 거기에 민주당의 이낙연도 어느정도 의향이 있는 듯한 발언을 보이면서...경선에서 이 사람한테 투표했는데, 배신감 느끼게 되었습니다. 결국, 발언권을 빼앗겼다거나 주도권을 잃었다는 일명 네임드 사람들이 모여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것밖에 더됩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35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64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086
125305 Norman Jewison 1926 - 2024 R.I.P. [3] 조성용 2024.01.23 184
125304 [왓챠바낭] 그냥 보고 싶었던 그 시절 B급 영화, '다크 앤젤' 잡담입니다 [21] 로이배티 2024.01.23 395
125303 제 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리스트(홍상수&이자벨 위페르) [1] 상수 2024.01.22 301
125302 프레임드 #682 [4] Lunagazer 2024.01.22 62
125301 축구 ㅡ 포르투갈 듀오 daviddain 2024.01.22 76
125300 촛불집회 다녀왔습니다. [4] Sonny 2024.01.22 396
125299 듀게 오픈채팅방 멤버 모집 [3] 물휴지 2024.01.22 130
125298 시대별 소설 [4] catgotmy 2024.01.22 239
125297 [영화바낭] 그 시절 어린이 영화는 참 거칠기도 하죠. '구니스' 잡담 [18] 로이배티 2024.01.21 485
125296 태양의 서커스, 루치아 부산공연, 많이 별론가보네요. [4] S.S.S. 2024.01.21 425
125295 프레임드 #681 [4] Lunagazer 2024.01.21 64
125294 1월의 책들 [2] thoma 2024.01.21 260
125293 "고려 거란 전쟁"은 더이상 못보겠네요 [6] 산호초2010 2024.01.21 825
125292 잡담 - MI: 데드레코닝 파트 1 -> 데드레코닝으로 변경, 노년은 80세부터, 내 생각에 대한 착각 [6] 상수 2024.01.21 264
125291 오늘의 목표 catgotmy 2024.01.21 96
125290 [영화바낭] 20세기 사람들이 상상했던 21세기 구경은 언제나 재밌지만... '프리잭' 잡담 [6] 로이배티 2024.01.21 382
125289 새해 첫 영화 - 사랑은 낙엽을 타고(스포 있음) [5] 상수 2024.01.20 266
125288 프레임드 #680 [4] Lunagazer 2024.01.20 58
125287 중국지심 음악 돌도끼 2024.01.20 96
125286 US 해군 전투기에서 세계 전투기 걸작선까지 돌도끼 2024.01.20 11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