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준석은 생명의 징표를 받을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하며 한달여를 지켜봤던 것 같아요.

정치를 '더지니어스게임'을 하듯 하는 것 같으니까요..

정의나 옳고 그름, 명분.. 그따위 보다는 본인의 생존에 더 중요하죠.

애초에 박근혜 키즈로 정치를 시작했으니 그쪽 그룹에 속해서 정치질로 살아남아야죠.


'데쓰매치 상대는 내가 고른다'는 곤조를 가지고 생명의 징표를 요구하는데, 잘 안되나봐요.

그래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라는 말처럼,,,,

이미 시한을 못 박았으니 그때까지는 생명의 징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죠.

이준석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얻지 못한 국회의원 뱃지가 중요한 것이 아닐거에요.

마지막 우승을 위해 생존하는 건데, 

살아도 산 것이 아니면 의미가 없고, 죽어도 죽은 것이 아니면 의미가 있겠죠.



2. 류호정, 금태섭의 '새로운 선택'이라,, 참,,,,애잔합니다.

김종인은 이준석이 금태섭을 품어주기를 그렇게 원했었는데,,, 이렇게 되니 김종인도 애잔하네요.

조성주도,,,저는 정의당 대표선거로 조성주가 떳을 때도 좀 갸우뚱했었습니다...



3. 이낙연도 애잔하네요.

손 한번 잡아주세요~ 내민 손을 이준석이 잡아도, 잡지 않아도 이미 그렇게 되었어요..

민주당을 탈당한 이상민에게는 아무도 연락이 없다는 여담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94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63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804
125076 내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영화 감상기 [21] Elephant 2012.05.25 7305
125075 [19금 욕설있음] 김삿갓 시 [3] callas 2011.04.18 7304
125074 킨들. 우월하네요. [37] 아리마 2010.09.18 7302
125073 hdts 파일이란게 있군요 [4] 가끔영화 2012.11.26 7301
125072 한국의 자살률은 그 상승률이 정말 미스테리... [14] 스트로브 2013.01.06 7297
125071 한효주씨가 욕을 심하게 먹네요. [22] 매일매일 2013.11.23 7296
125070 김성주가 만든 웰빙 진생쿠키, 전혀 먹고싶지 않아요 [25] 오렌지우드 2012.10.15 7295
125069 1년동안 교사 본인이 마실 물 심부름 시키는 게 정상입니까? [129] 침엽수 2013.04.10 7294
125068 부르카(히잡) 금지법에 대한 이야기 [38] amenic 2015.01.24 7292
125067 올림픽 양궁에 대한 미국내 반응 [16] loving_rabbit 2012.07.29 7292
125066 [초바낭]대만의 흔한 교복사진 [10] 브누아 2012.12.14 7291
125065 [펌] 공대생 남친 관리법 [20] 화려한해리포터™ 2012.08.10 7291
125064 회사 사람의 경조사, 어디까지 챙기세요? 특히 기혼직원의 배우자 관련인 경우... [2] DH 2011.08.04 7291
125063 건축학개론에서 여자분들이 많이 간과하시는 것. [53] decency 2013.06.02 7289
125062 신종사기- 폰테커들을 등쳐먹은 거성 사건 [48] 뚜루뚜르 2013.01.03 7289
125061 [욕설주의] 무한도전 무삭제판. [14] 자본주의의돼지 2012.10.08 7289
125060 MC몽 아기무당 - 왜 아직도 사람들은 엉터리 예언에 목을 매는가? [4] 사과식초 2010.09.20 7287
125059 예쁜 나쁜 남자 - 김재욱 [11] 윙윙 2010.06.14 7281
125058 압구정 현대 아파트 고양이 학대 사건 [68] wonderyears 2013.07.03 7278
125057 [듀나in] C드라이브 적정용량 어느정도로 잡으면 좋을까요? [11] 라곱순 2011.03.11 72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