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경우가 있어요.

예전에는 몰랐다가 알게된 배우가 출현한 영화를 분명히 보았음에도

출현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거나 아님 같은 영화를 두번보다 처음볼때는

배우를 몰랐을때라 그냥 넘어갔다가 두번째는 배우를 알게된후 봐서

아 저배우가 여기도 나왔었네 할때가 있어요. 

 

언젠가 케이블티비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제니퍼 로페즈 나왔던 셀을 다시 보게됐는데

예전에 봤을때는  몰랐는데 여기에 수사관으로 미디엄의 조 드부아 아저씨가 나오는걸

보고 아니 저분이 여기도 나왔네 했네요.(비중도 그리 작지는 않았는데...)

예전에 셀을 봤을때는 미디엄을 안봤을때라 인식을 못했다가 나중에 알고나서

영화보고 새삼스러웠다 할까요.

흐르는 강물 처럼도 분명 보았는데 조셉고든래빗이 여기에 나왔다는것도

최근에 알게됐어요.

항상 흐르는 강물 처럼 생각하면 아버지한테 주인공이 작문 숙제 검사 받는 장면을

떠올리면서도 그아역이 조셉고든래빗인줄은 몰랐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5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43
121102 [딴지] 빼어난 수컷을 찾아서. [10] 자력갱생 2010.08.18 3837
121101 코감기....orz [3] doxa 2010.08.18 6121
121100 Ólafur Arnalds 내한 [2] gourmet 2010.08.18 1938
121099 김규항-진중권 논쟁 [펌] [4] fuss 2010.08.18 3288
121098 대런 아르노프스키의 신작 [블랙 스완] 예고편 [9] outerspace 2010.08.18 2791
121097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오늘 밤에 박쥐성의 무도회 상영합니다. [2] Wolverine 2010.08.18 1885
121096 오늘의 IMDb [3] 2010.08.18 5826
» 이사람이 여기도 나왔었구나 할때.... [6] 바다참치 2010.08.18 2917
121094 이런.. 플래시 포워드... [4] Jade 2010.08.18 2277
121093 [질문] 뜨개질을 배우고 싶습니다. [12] 愚公 2010.08.18 3971
121092 롯데시네마 청량리 오픈 이벤트 GREY 2010.08.18 2541
121091 다들 수박 이렇게 드시고 계셨나요? [16] 푸른새벽 2010.08.18 4511
121090 아저씨 별걸 다 트집잡기(스포유~) [3] 2010.08.18 2481
121089 우리집 애완견 공주를 소개합니다. [14] bap 2010.08.18 3925
121088 '스크린 앞에서 투덜대기'가 구하기 힘든가봐요? [5] 호두 2010.08.18 2090
121087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새책들 [5] 바다참치 2010.08.18 2628
121086 연애 더치페이의 불편한 진실 [16] r2d2 2010.08.18 6224
121085 작은 스트레스-멀쩡한 번호로, 반복적으로 오는 전화 [12] 노란잠수함 2010.08.18 2671
121084 '작은 가슴(heart)을 가진 인간이 이 큰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survive) 수 있는가' [7] 프레데릭 2010.08.18 3038
121083 Scott Pilgrim vs. the World 보고 왔습니다! (스포는 무! 그냥 감상, 예고편 첨부) 남자간호사 2010.08.18 21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