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3 19:48
‘선택적 수사’가 아무리 이 검찰정권의 속성이라지만
검찰바라기 기레기 새끼들도 정말 너무 하네요.
토끼머리 용의자가 검거?되고 하루만에 알리바이를 입증할 증거가 확보되어 풀려났다고 합니다.
아니 게시판 유언비어를 근거로 기사를 써제껴 멀쩡한 시민을 범인으로 몰아 심문을 강하게 만들어 놨는데
조X일보 같은 신문은 손해배상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게시판에서 집단적으로 토끼머리 시민을 범인으로 몰아간 놈들 다 잡아 족쳐야 하는거 아닙니까?
억울하게 누명을 쓴 그 분이 변호사라도 선임하여 그 놈들 죄다 다 고발하고 손배처리해서 평생이 아니라 3대가 놀며 먹을 수 있게될 정도가 되야
그 따위 유언비어 퍼트리던 놈들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조X일보 같은 놈들은 문 닫을 정도의 징벌적 손해배상 처리 되는 나라는 언제즘 가능할까요?
정말 열받는게….
당시 참사가 일어난 지역에 있던 개인과 상인들에게 책임을 묻는 소리만 전하는 기레기들이 있어요
(이 게시판에서 그런 목소리를 내는 쓰레기는 그냥 관중 쓰레기로 취급하고 무시하고 마는게 상책입니다)
그런데 그런 새끼들이 꼭 정부에게 책임을 무는 질문과 의혹에는 유언비어라고 지랄하며 피의 쉴드를 치고 자빠졌어요.
노동자가 일 하다 죽으면 본인 과실이고
놀다 죽어도 본인 과실이고
시스템적 문제에서 원인을 따지면 안된다고?
이런 논리 너무 구식 아네요? 아직도 쌍팔년도에 삽니까?
일본에서 압사사건이 났을 때도 노란머리 청년들이 밀었다는 루머가 돌았었다지요. 어떻게든 책임이 있는 쪽에서는 개인의 일탈, 불행한 사고 정도로 마무리 하고 싶을 테니까요.
길가다가 시민 150여명이 깔려죽었는데 국가의 책임이 아니라는 건 대체 무슨 논리인지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 곳곳에서는 쿨힙하고 냉철한 누칼협 군단들이 피해자 보상금 절대반대를 외치면서 누가 달라고하지도 않은 돈을 못주겠다며 핏대세우고 있던데
결국 "그냥 놀러가서 당한 사고"니까 국가책임이 없고 따라서 내가 낸 세금(과연 얼마나들 내시길래?)은 죽어도 못 쓴다는 공정한 논리에 따른 것이겠지요?
그냥 인간 자체에 회의가 든 지 오래고요. 이젠 거들떠 보기도 싫고 말 섞기도 싫어졌어요. 그나마 듀게가 피난처인데 이것도 쉽지 않군요. 참사 이후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귀닫고 눈감고 입닫고 평화의 나라로 도피하려 애를 써봤지만....정말 분노를 다스리기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