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윤여정의 툭하면 자기는 늙었다는 말

2012.05.23 10:32

감자쥬스 조회 수:5589

윤여정 인터뷰 할 때 툭하면 늙었다고 자조적으로 하는 말, 자꾸 들으니 지겹네요.

왜 그렇게 자조하는지. 나는 늙은 배우, 내가 늙어서, 늙었으니까. 홍상수가 아는 늙은 배우는 나 밖에 없는데,

임상수가 아는 늙은 배우가 나 밖에 없어서. 늙어서 그래, 늙으니까. 늙으면 원래 그래...

이건 t.v인터뷰에서도, 지면 매체에서도, 칸에서도 말끝마다 내가 늙었다, 늙었다의 반복.

크게 두가지 의미인것 같긴 합니다.

늙은 배우의 자조적인 한탄, 그리고 늙었지만 그만큼 경험 많고 성숙한 배우라는 자신감이 뒤섞인것 같은데

너무 그러니까 불편하고 답답해요.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9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408
122450 한국능률교육원 [2] 따그닥고 2013.03.13 5594
122449 KTX 동반석이 가족석으로 바뀐거 아셨나요? [6] chobo 2013.02.25 5594
122448 이렇게 어울리는 커플은 처음입니다 [13] 키엘 2011.10.11 5594
122447 어제 무르팍도사에서 배두나의 발언...공감 가더라구요. [7] 옥이 2010.09.30 5594
122446 드럼 세탁기 살인 사건 (임산부 및 심약자 클릭 금지) [12] gourmet 2010.08.07 5594
122445 (펌) 남자 다루는 법 [13] 소린 2013.01.29 5593
122444 [사생활] 결혼합니다. (사진재중) [59] 가라 2011.10.20 5593
122443 방시혁은 도대체 데이비드 오에게 무엇을 가르쳤는가 [13] 토토랑 2011.04.23 5593
122442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 [36] 와구미 2010.10.04 5593
122441 자, 이정재씨 채점을 해봅시다 [6] 닥터슬럼프 2017.05.24 5592
122440 지드래곤 신곡 MV - one of a kind [27] 자본주의의돼지 2012.08.25 5592
122439 하비에르 바르뎀, 페넬로페 크루즈 결혼 [10] 푸네스 2010.07.14 5592
122438 작은 여자가 아주 짧은 머리 하면 더 어려 보이나요? [20] 침엽수 2011.08.23 5591
122437 전재국, “대통령 아들로 사는 것, 너무 힘들었다” [24] chobo 2010.09.04 5591
122436 오늘 명동 유니클로 지옥이였네요. [14] 자본주의의돼지 2011.11.11 5590
122435 동경상황이 궁금하십니까? [16] 103호 2011.07.05 5590
122434 이런 스테이크는 처음 보네요. [10] 자본주의의돼지 2011.06.22 5590
122433 일본인들 녹이는 카라 '강지영' [11] 난데없이낙타를 2010.11.23 5590
122432 전 4년에 한번씩 큰 우울증이 걸립니다 [15] 교집합 2010.06.12 5590
122431 슬램덩크를 다시 읽었습니다. [36] sonnet 2013.01.29 5589
쓰기
태그

Copyrights ⓒ 듀나의 영화낙서판
개인정보보호관리자 :듀나의영화낙서판 TFT djunahate404@gmail.com
장애 문의, 개인정보 침해관련 문의는 위의 이메일 주소로 문의바랍니다.
*광고제휴 또는 운영자 (듀나)에게 직접 연락을 원하시는 분은 djuna01@empas.com으로 문의 바랍니다.

XE Login

  1. 회원가입
  2.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3. 인증 메일 재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