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1 19:05
얼마전에 원어데이에서 떡을 팔기에 한 묶음 샀는데 이거 맛있네요.
택배로 온 스티로폴 상자를 열어보고 사진만큼 선명한 색은 아니던데 먹어보니 괜찮네요.
한 입먹으면 찰지구나~를 외치며 홍콩행…은 아니지만, 이런식으로 대량유통하는 떡이 이 정도로 맛을 유지할 수 있고나 싶어 감탄했습니다.
이말년에게 간잽이 이동삼 선생이 있다면 제게는 떡장인 황대규 옹이 그런 위치가 될 듯.
이런 분야별로 유명한 분들이 또 누가 있나 모르겠네요. 찾아서 하나씩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