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화이트칼라 ' 라는 미드를 보고 있습니다.

'레버리지' 에서는 현대 제네시스가 협찬을 했기 때문에 주인공들이 제네시스를 탄다던가, 가끔 현대 제네시스 마크가 보이는 앵글이 나온다던가, 시동을 걸면 현대 제네시스 마크가 네비에 뜨는 장면을 보여준다던가..  제네시스 쿠페로 급가속 한다던가...

 

화이트칼라에서는 포드 토러스가 협찬을 했는지 주인공중 한명인 피터 버크 수사관의 차가 토러스에요.

그런데 너무 대놓고 협찬티를 내요..

 

버크 수사관이 운전을 하면서 옆의 주인공(닐)과 이야기를 하는데 주인공이 앞을 보고 운전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차량간격유지장치때문에 끼어드는 차가 있으니까 자동으로 브레이크가 잡혀요.

피터는 '괜찮아, 토러스잖아..' 라고 합니다. ㅋㅋㅋ 

 

나중엔 닐이 '사이드미러 사각에 차가 있어요' 라고 합니다. 사이드미러 사각에 차가 있으면 감지장치 발견하고 사이드미러에 빨간불을 켜줍디다.. ㅋㅋㅋ

괜히 토러스의 네비를 만지작 거리기도 하고요..

 

너무 노골적이어서 작가가 협찬차에 대해 불만이 있는 듯한 느낌마저... (30 Rock 에서 음료수 PPL 해주던거 생각 나네요)

 

 

2.

감기가 걸렸습니다.

추석때부터 조금 상태가 불안불안했는데, 일요일 밤에 야간당직 서고 한방에 갔습니다.

목아프고 귀 간지럽고 코막히고 콧물 흐르고.. 아직 열이나 기침은 없는데, 피크는 안 찍은 느낌이에요.

아마도 주말에 피크 찍을 것 같단 말이죠.. ㅠ.ㅠ

 

 

3.

10월말에 일본 출장을 수~금으로 2박3일 일정으로 가요. 그래서 리턴 항공권을 이틀 연장해서 일요일 저녁에 들어오려구요. 2박2일 도쿄 여행인데.. 난 한문도 모르고, 일어도 못하고.. 지금이라도 바꿔달라고 할까요.  영어가 통하는 나라라면 대충 해보겠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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