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돌도 아니니 제가 관심가졌을 턱이..몰라도 하나도 안 미안하고 내가 무지하단 생각도 안 듭니다. 전 스탠바이 보고 임시완에게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제아도 참 뭐가 안 됐죠. 이 팀도 색깔도 딱히 없고 노래가 좋은 것도 아니고 칼군무도 아니고 어정쩡해서 고군분투하는 게 이젠 안쓰럽습니다. 이번에 정말 사활을 걸었는지 버스 타고 다니면서 홍보활동하고 있다고 하고, 유세윤이랑 방송도 찍었다던데 사람들이 제아는 전혀 못알아보고 반응도 없고 유세윤에게만 열광했다는 얘기가 슬프게 전해집니다. 심지어 전 데뷔곡의 임팩트도 컸어요. 새로 나온 아이들이니까 일단 보자 했는데 가사가 코리안걸 멕시칸걸 재패니즈걸 이래서 이건 또 뭐임 하고 얘들은 패스;;그래도 임시완 때문에 이번엔 좀 빛을 봤으면 싶은데 모르겠네요.
루아™/ 우와. 저보다 많이 아시는군요. 뉴에프오와 비투레이디는 정말 기억이 안 나요 전;
소전마리자/ 아이돌에 그냥 관심 좀 있다... 라는 정도가 딱 그 정도 선인 것 같아요.
something/ 모르시는 게 보통(?)입니다. 하하. ^^;
듀란듀란박사/ 한꺼번에 너무 많은 아이돌을 그리다보니 작가에게 과부하가 걸린 모양입니다. 소녀시대도 사실 저게 소녀시대라고 말하고 이름을 부르니까 대충 알아보지 별로 비슷하지 않더라구요;
앵벌이/ 저도 딱 그 노랠 떠올렸어요. ^^ 뮤직비디오가 허술하긴 하죠. 뭐 나인뮤지스와 서인영, 박정아가 가장 인기 많은 아이돌인 회사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orz
반달/ 데뷔곡의 쇼크를 많이들 얘기하더라구요. 가사가 '바보 같다'는 이유로 작사가가 직접 나서서 해명까지 해야했던 전대미문의 사태를 불러왔던 기억이; 게다가 후속곡들도 하나 같이 다 구렸어요. 임시완빨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을 듯 한데... 뭐 두고 봐야겠죠. 이 팀도 잘 생긴 멤버가 없는 건 아니어서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전에 팀 이름부터 좀;)
Aem/ 유이의 굴욕이군요. orz 하긴 이번 애프터스쿨 무대가 예전 라니아 무대와 좀 비슷하긴 합니다.
1. 이 팀이 남자 한가인과 성형 광희가 있는 팀이군요. 임시완이 누군지 몰라 찾아봤네요. 그 유명한 해품달에 나왔었군요. 2. 혜림이 발음이 제일 자연스럽네요. 귀여운 들창코 아가씨. 5. 달샤벳하고 에이핑크. 그것도 이름만 들어봤어요. 두 팀을 구분 못합니다. 얼굴도 다 비슷비슷해 보여서요.
ginger/ 1. 임시완을 모르셨다는 걸 제외하면 아주 노멀한(?) 반응이시네요. 딱 그런 이유로 그 둘만 알죠. ^^; 근데 사실 저도 그 둘과 임시완밖엔 몰라요. 2. 혜림양이 중국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중국에서 오래 산 한국인이라더군요. 그래도 외국어를 좀 하고 살아서 발음이 다른 걸까요. (무슨 상관이냐;) 5. 전 그 두 팀은 익숙해져서 팀 구분은 하는데 여전히 이름과 얼굴을 잘 매치시키진 못 합니다. 몇 명은 얼굴도 잘 모르구요. 아직은 신인급 팀들이라서.
@이선/ 맞아요. '역대 최고'이긴 한데 그 '역대'가 다 구렸다는 게 문제죠. 임시완은 쭉 잘 나가겠지만 전 동준군이 아까워서라도 좀 잘 됐음 합니다. 저 정도 외모에 저 정도 노래랑 춤 실력 되는 아이돌도 흔치 않은데 팀 자체가 블랙홀이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