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1 00:03
듀나님 리뷰처럼..처음에는 시체가 포인트였다가 결국 돈으로 평범하게 흐르고..김옥빈은 자기 터프걸 이미지 코스프레..이범수는 어떻게든 극을 끌어가는 중심축을 맡아서 힘겨워했는데[은근 양념1,양념2 다양한 양념들이 많아서 아마 힘겨웠을듯]..류승범이 갑이대요.........류승범의 코믹은 정말 명불허전입니다요...전반적인 상황보다는 류승범이 들어와서 만들어내는 다양한 돌발상황과 돌발대사들을 너무너무너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마치 서약에서 채닝 테이텀의 발연기와 무너져가는 각본을 지켰던 게 레이첼 맥아덤스였다면..여기선 단연코 류승범입니다..정말 신스틸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주연은 실상 류승범인 거에요..끝나고 보면...
제가 댓글을 달게된 이유는 최근에 글남겨주신 신작 미드 어웨이크를 보기 시작했거든요
우와..모르고 지나쳤으면 후회했을만큼 흥미로워요 주인공 형사님도 매력 철철이라 아주 흡족하게 아껴 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