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동네 출판사입니다.
비교적 낯설지만 문학적 가치가 뛰어난 작가의 작품들을 소개해 온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의 새 책 <가면 뒤에서> 서평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의 주요 저자인 조르주 페렉, W. G. 제발트, 안토니오 타부키 등의 뒤를 이어
새로 만나 볼 작가는 <작은 아씨들>로 잘 알려진 루이자 메이 올컷입니다.
<가면 뒤에서>는 그녀가 <작은 아씨들>로 성공하기 이전에 가명, 혹은 익명으로 발표했던 대중소설 4편을 엮은 책으로
장르를 가리지 않고 집필한 상업작가의 면모와 여성운동과 노예해방운동에 적극 참여한 사회운동가의 면모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서평을 해주신 분들께는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 중 원하시는 책 1권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단, 새 책은 아니고요 서점을 한 번 다녀온 (아주 깨끗한!) 리퍼브 도서랍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도서명 : <가면 뒤에서> / 저자 : 루이자 메이 올컷 / 역자 : 서정은 / 382페이지 / 13,000원 / 문학동네
● 응모 방법 : 댓글로 서평하시고자 하는 이유를 남겨주세요.
● 기간 : 10월 25일(금) ~ 11월 3일 (일)
● 인원 : 10명
● 발표 : 11월 4일 (월) 오후
● 문의 : undo@munhak.com
● 서평 완료 :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 두 곳 (듀나 영화게시판 내 회원리뷰 게시판 혹은 본인 블로그 중 택 1 / 온라인 서점 중 택 1)
이상에 게재 후 담당자에게 메일주시면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 중 한 권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아래 내용을 살펴보시고 원하는 책도 함께 알려주세요. :)
밝고 맑고 명랑한 이야기로 유명한 작가가 '가면'을 쓰고 써내려간 소설,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제발트도 꼭 만나보고 싶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