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아침 기사보다가 어이가 없네요




구하라법 폐지된것도 웃기고


아직도 이렇게 법체계가 되어 있는게 참..



근데 


계획적으로 인터넷에 영상을 올린 뒤 댓글을 다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했다"며


피고인이 영상이나 사진을 유포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닌 점, 반성하는 점은 먼가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635736&isYeonhapFlash=Y&rc=N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대전지법 형사11부(김용찬 부장판사)는 어린 여자아이 3명을 협박해 음란 영상을 찍게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8일 한 인터넷 사이트에 '여자친구를 구한다'는 취지의 영상을 올린 뒤 댓글에 소셜미디어 아이디 등을 적은 9살과 10살 아동 3명을 상대로 지난해까지 음란 영상을 찍게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네 댓글은 나쁜 거니까 신고한다"며 피해 아동에게 겁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계획적으로 인터넷에 영상을 올린 뒤 댓글을 다는 불특정 다수의 피해자를 상대로 범행했다"며 "판단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미약한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만큼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다.

이어 "피고인이 영상이나 사진을 유포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은 아닌 점, 반성하는 점, 일부 피해자와 법정 대리인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다시 성폭력 범죄를 저지를 개연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검찰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명령 청구를 기각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505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4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856
112799 공지영, 전우용, 진중권 [21] 메피스토 2020.07.13 1615
112798 다이어트 과자 추천 [12] 노리 2020.07.13 810
112797 [게임바낭] 흔히 보기 힘든 망작 게임, '데드라이징4'의 엔딩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0.07.13 574
112796 이상형 그만찾기(반쪽의 이야기 완감, 스포있음) [2] 예상수 2020.07.13 404
112795 다른사람의 생각을 바꾸려고 해봤자 소용없을 수도 [10] 예상수 2020.07.13 891
112794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 영상 및 보도자료 [5] 타락씨 2020.07.13 908
112793 박원순 서울시장 피해자 전문, 장례식 [45] Sonny 2020.07.13 1871
112792 Kelly Preston 1962-2020 R.I.P. [6] 조성용 2020.07.13 399
112791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3] 조성용 2020.07.13 766
112790 [웨이브] 매그넘 P.I [5] 가라 2020.07.13 1024
112789 장례 유감 [12] ggaogi 2020.07.13 1262
112788 [KBS1 안디무지크]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3] underground 2020.07.12 381
112787 만약 박원순에게 지금 사태를 물었다면 [3] MELM 2020.07.12 1051
112786 죽음이라는 성역, 사망을 뛰어넘는 심판 [7] Sonny 2020.07.12 1077
112785 세종시로 수도를 옮기면 안 될까요 [4] 표정연습 2020.07.12 775
112784 고인에 대한 선택적 예의 [19] 머핀탑 2020.07.12 1568
112783 해외주식이 나에게 미친 영향 [12] S.S.S. 2020.07.12 908
112782 공소권 없음과 무죄 추정의 원칙과 죽음을 둘러싼 정치 사이 [7] 타락씨 2020.07.12 771
112781 성폭력에는 의적이 없습니다 [6] Sonny 2020.07.12 1019
112780 ‘권력형 성폭력 특별조사 위원회’에 대한 고민 [4] ssoboo 2020.07.12 73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