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3 16:49
<p>싸이가 빌보드에서 히트친 기념으로 서울광장에서 공ㅇㅕㄴㅇㅡㄹ 하녀ㄴㅅㅓ 기조ㄴㅇㅔ 공ㅇㅕㄴㅎㅏㄱㅣㄹㅗ 했ㄷㅓㄴㅌㅣㅁㄷㅡㄹㅇㅣㄹㅈㅓㅇㅇㅣㅊㅜㅣㅅㅗㄷㅗㅣㄱㅗ. 그냥 벙ㅉㅣㄱㅔ 되어ㅆㄷㅏㄴㅔㅇㅛ. 그리ㄱᆞㅡ 이 회으ㅣㄱㅕㄹㄱㅗㅏㄱㅏ 어제ㄴㅡㅈㄱㅔㅇㅣㄴㄱㅏ 오느ㄹㅇㅣㄴㄱㅏ 나오ㅏㅆㄷㅏㄱㅗ. 일바ㄴ 공여ㄴㅇㅖㅅㅜㄹㅎㅏㄴㅡㄴ 사라ㅁㅇㅣ 싸이ㅂㅗㄷㅏ 덜ㅇㅠㅁㅕㅇㅎㅏㅈㅣㅁㅏㄴ. 많ㅇㅡㄴ 사라ㅁㅇㅣ 연ㅅㅡㅂㅎㅏㄴ 걸 한ㅂㅏㅇㅇㅔ 날ㄹㅣㄴㅡㄴ 건 쓰ㅡㅂㅆㅡㄹㅎㅏㄴㅔㅇㅛ.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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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의 별님의 해석을 옮깁니다. 땡큐^^~
"싸이가 빌보드에서 히트친 기념으로 서울광장에서 공연을 하면서 기존에 공연하기로 했던 팀들 일정이 취소되고, 그냥 벙찌게 되었다네요. 그리고 이 회의 결과가 어제 늦게인가 오늘인가 나왔다고. 일반 공연예술하는 사람이 싸이보다 덜 유명하지만, 많은 사람이 연습한 걸 한 방에 날리는 건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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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안이 없었다면 이해의 여지도 있겠죠.
서울광장을 싸이콘서트를 위해 쓰는 건 서울광장을 썼을때의 효과를 노리기 때문이죠.
다른 공간을 마련하려고 들었다면 불가능할 것도 없겠죠.
서울광장을 썼을때의 서울시를 [홍보]하는 효과가 가장크니까 기존공연팀을 날린거겠죠.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집행을 하니까, 그래서 화가 나는 거예요.
- 서울시의 행태는 '내가 공간을 대고 돈을 댔으니까, 그냥 닥치고 시키는 대로 해. 좀 미안하긴 한데 [큰 그림]을 봐야지.
싸이가 뜨면 파이가 커져. 일개 시민들이랑 영세 공연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것도 의의는 좋지만 싸이만 하겠니?' 이런식으로 읽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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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자의 경우 어떤 공연이 대표작인지, 어떤 공연을 최근에 올렸는지가 이력서 같은거라서, 다른 공연을 올리거나 다른공연관련해서 예산따는데 필요하죠.
뭐 이런건 전혀 신경도 안 쓰겠지만.
2012.10.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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