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7 23:32
드라마가 너무 착해요..
악다구니 쓰는 막장 드라마들이 판치는 세상이라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닌데..
(하긴 시크릿 가든도 그렇게 튀는 악역은 없었지만..)
아무튼 그래도 적당히 악역 역할은 해 주고 갈등구조도 좀 있고 해야 하는데..
이건 머 다들 조금만 지나면 알아서 개과천선..
오해가 생기려고 하면 다음장면에서 바로 교통정리..
그래도 영규 아저씨랑 최강희랑 아무튼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다 귀엽고 재미있기는 한데..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100037
원본 기사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이 기사는 안 뜨네요.. 두 곳 언론사에서 검색은 되는데..
어쨌거나
>그는 "J씨를 얼마나 때렸느냐"는 검사의 질문에 오히려
>"검사님은 복싱에 대해 많이 아십니까"라고 반문하며 "아구 몇번 돌렸다"고 진술했다.
>이를 설명하며 '오른손, 왼손'이라고 말하며 잠시 복싱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왠지 영규 아저씨 목소리로 자꾸 자동재생되요.. T.T
이 드라마의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