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1 11:35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9/30/AYKDAIV7FFGVTPMUTQ6U36AE3I/
최훈민이란 사람이 정권에 제대로 한방 먹였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하지만
하루도 못가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624365?sid=100
사실이 밝혀지네요
2021.10.01 11:50
2021.10.01 11:53
문제의 핵심은 지속적으로 정권에 악의적인 기레기가 어떻게든 꼬투리를 잡으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는 것이죠
2021.10.01 11:55
실패하려면 탁현민이 아니라 BTS가 얘기했어야죠. 조선 보는 사람들이 탁현민 말을 믿겠습니까.
탁현민 말을 믿을 사람들이면, 조선의 보도가 사실이었어도 '국익을 위해 돈 있는 BTS가 무료 봉사 좀 한게 뭐가 나쁨?' 이럴텐데요.
2021.10.01 11:57
???
BTS는 정치적 이야기를 하지는 않겠죠
사실을 이야기해도 안믿으면 어쩔 수 없죠
실제 대중감성은 사실보다 감성이 더 중요하다는 요지로 알아듣겠습니다
덧붙혀 가라님은 모르시겠지만 저 같은 프리랜서나 20대 젊은이들은 열정페이에 대해서 엄청 부정적입니다
기자가 오보를 통해서 얻으려는 목적이 굉장히 불순한 것은 사실입니다
2021.10.01 13:11
사팍님이 실패라고 하신 것에 대해 말씀 드린겁니다.
사팍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편 말은 믿고, 저쪽편 말은 맞는 것 같아도 의심한번 하지 않습니까?
조선은 조선편한테 먹힐 말을 한거고 탁현민이 말했다고 반론이 나왔잖아. 실패했다! 라고 할 수는 없는겁니다. 정치적인 편을 들어줄리가 없는 BTS가 말해야 실패라고 할 수 있는거죠.
2021.10.01 17:53
사실과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오해하는데서 커뮤니케이션의 오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라님의 이야기 중에 헷깔리는게
아무리 사실이 그렇더라도 나타나는 현상이 그렇다는 이야기인지..
그 기사가 사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현상은 이렇다라는 것인지
말이죠
중도 우파의 시각에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그것이 중도 우파의 시각인지 아니면 가라님의 시각인지도
사안에 따라서 궁금하더라고요
2021.10.01 12:17
보통 이런 기사면 적어도 당사자들에게 사실 확인은 하고 기사를 써야 하는건 아닐까싶은데 조선일보에 뭘 바래야 하나 싶네요.
BTS를 굳이 옆에 데리고 간건 싫지만, 그건 그거고 공격을 이런식으로 밖에 못한다는게 참.
2021.10.01 14:23
조선일보는 이런류의 기사를 써도 편안합니다.
국힘이 뭔짓을 해도 국힘스럽다~ 정도로 퉁치듯이요...
현정부에 협력하는 BTS를 까다가, 이제는 BTS를 이용한다고 정부를 까는 것 같네요.
그들입장에서는 믿져야 본전이니, 손해없는 이이제이죠.
2021.10.01 15:44
다음 뉴스 사이드바에 떠서 클릭해봤습니다.
https://news.daum.net/info/correct
이쯤 되면 진짜 자기들이 쓰는 기사의 신뢰도를 의심해봐야죠. 아니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거나.
2021.10.01 17:09
이런 머저리같은 기사를 쓰는데는 이런 머저리같은 기사를 주워섬기는 머저리들이 있기 때문아닐까요? 이거슨 머저리 위아더월드!
국익을 위해 수십억 출연료도 마다하는 애국청년 BTS...
사실 저라도 제대로 출연료 못 받을 바에 그냥 0원 받겠습니다. BTS가 돈이 아쉬운 그룹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