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2022년까지 이어진 시리즈로 시즌 당 15회가 넘어서 총 100회가 넘는 시리즈입니다.

첫 시작이 세 쌍둥이를 임신한 부부의 남편 생일날인데 그날 출산을 하게 되고, 랜들은 자신의 생부를 찾아가고, 케빈은 호스트였던 쇼에서 난리치면서 나옵니다. 그리고 케빈의 쌍둥이 동생인 케이트는 케빈을 위로하죠(복잡하죠)

처음엔 저도 이게 동시대인지 아닌지 헷갈렸습니다. 근데 지나고 보니, 시간대가 여러개에요
1. 세 쌍둥이와 랜들이 태어난 1979년(정도)
2. 셋이 36살인 지금
3. 셋의 부모님인 레베키와 잭의 시대
4. 잭과 래베카의 어린 시절
5. 랜들의 생부

이렇게 여러 시간대가 왔다갔다합니다.
세 쌍둥이를 출산하러 병원에 갔던 레베카와 잭은 막내를 잃습니다. 근데 하필 그 날 소방서 앞에 버려진 랜들이 병원엘 오죠.
잭과 레베카는 랜들을 입양합니다. 그리고 그려지는 드라마는 이 가족들의 현재와 과거와, 또 그 이전의 과거를 그리고 있습니다.
너무나 판타지적인 가족 드라마인데, 이 드라마의 요점은 세 아이들의 아버지인 잭입니다. 와…진짜 처음엔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할 정도였어요. 너무 다정하고 현명하고 사랑스럽고 이 세상 모든 아버지의 장점을 다 모아둔것 같은 진짜 최고!!!더라구요(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그렇지는 않다는걸 보여주죠)
재질은 딱 주말 드라마인데,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다 너무 좋습니다.
듀게 취향은 절대 아니지만 혹시나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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