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가 휩쓸고 있는 게시판에 조용히 얼굴을 들이밀어 봅니다.

오늘 날씨는 후덥지근하며 끈적끈적, 습기찬 하루였습니다. 어디로

나가고 싶은 생각도 들지 않았어요.

 

저번주 캐리는 어떠셨어요? 저는 퇴근하고 잠깐 짬을 내서 한 절반 정도

읽을까 하다가 전부 다 읽어버렸습니다. 중간에 끊을 수가 없었어요.

읽는 내내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았습니다. ^^

영화를 먼저 봤는데 소설에는 많이 못미치더군요. 하지만 캐스팅은 다들

좋았어요. 존 트라볼타 귀엽더군요. ^ㅇ^

 

5월 9일 월요 장르 클럽의 도서는 '돌로레스 클레이본' 입니다. 이것도

영화를 봤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영화판 '캐리'나 '그린 마일'에

비해서는 많이 떨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주에는 후덕하고 질긴 아줌마인 돌로레스 클레이본과 함께 해요.

  

중간에 참여하시는 것도 언제나 환영합니다. 스티븐 킹의 작품 중 읽고

싶은게 있으시다면 번역본이 나와있는 책으로 댓글에 적어주시길... 

 

 

http://www.angelhalowiki.com/r1/wiki.php/%EC%8A%A4%ED%8B%B0%EB%B8%90%20%ED%82%B9

엔하위키에서 말하는 스티븐 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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