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3 10:39
사실은 정말 별 생각 없었습니다. (스팀을 사용하는 모든 이가 그렇듯)사놓고 안 한 게임도 많고
그냥 좀 둘러보려 했을 뿐입니다만
아시다시피 스팀에는 사용자에게 아이쇼핑을 못견디게 만드는 디버프가 상시 걸려 있습니다.
어느새 스컬걸즈, 워킹데드 시즌2(시즌1 사놓고 아직 플레이 안함...), 고전 어드벤처 사이버리아, 발더스 게이트, 모노크로마, 페이퍼 플리즈가 라이브러리에 떡하니 들어와 있네요.
스팀세일은 30일까지입니다.. 일주일 정도 남았네요.
스팀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 세일기간이 끝나고 지갑이 안녕하시길 바래봅니다-_-;;
2014.06.23 10:46
2014.06.23 10:53
어디 무슨 책에서 봤는데, 실제로 할인폭이 크면 클수록 스팀의 매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군요(...) 75%할인하니 매출이 1450%였던가....
2014.06.23 11:13
2014.06.23 10:50
스팀 전
"게임은 안 사고 해도 돼."
스팀 후
"게임은 사놓고 안해도 돼."
2014.06.23 11:43
스팀 자체가 게임이라는 주장도 있죠. 게임 사는 게임. ㅋㅋ 요즘 투표 세 번 참여하면 뭐 주고 투표 성향으로 팀 나눠서 승리 패배팀 정하고 선물주는 걸 보면 정말 게임 같기도 하구요.
문제는 이 게임엔 엔딩이 없다는 거... ㅠㅜ
2014.06.23 11:05
2014.06.23 11:16
2014.06.23 11:27
2014.06.23 11:28
림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6.23 12:28
FTL은 다른 분이 받아가신 것 같구요
저는 Bastion 감사히 받았습니다^^
2014.06.23 11:17
게임쪽에 발을 들여놓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듀게와서 하게됐습니다.
주변에 하는 사람이 없어 다 나같은줄 알았는데 ㅎㅎㅎ
2014.06.23 11:18
저는 사놓고 안해본 게임이 마치 숙제같아요
제대로 해보지 않은 게임이 10개쯤 있는 거 같은데 (거의 다 대작 타이틀)
주말에 컴퓨터 켜면
이게 일인지 게임인지...
하지만 여름세일기간이면 놓칠 수 없지! 라면 매일아침 세일정보를 확인하는 ㅠㅠ
2014.06.23 11:19
이번에는 타워디펜스 류를 집중적으로 질렀어요. 연쇄할인마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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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제작년에 화끈하게 질러 놓은 결과 스팀 여름 세일을 침착하고 차분하게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소와 소니가 각자의 게임기 마켓 가격 설정하는 꼴을 보면 스팀이랑 비교가 많이 되더라구요. 게이브 아저씨가 참 화끈하게 장사 잘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