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1 08:23
본격적으로 오리발 배우는데 새로운 강사님이 잘한다고 칭찬하시더군요.
처음낀 사람이 그렇게하는게 쉽지않다고 하시는데 부끄러워 혼났답니다.
물론 그럴리없지요.
저번에 자주보는 데 진전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글을 올렸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도 아주 조금이지만 약간 얘기 나누기라도 했네요.
진전이라고 하기도 뭐하지만....
사람들 많이 오가니 오래 얘기는 못나눴습니다.
라고 말을 할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ㅋㅋㅋ
ㅠㅠ
그래도 작게 나마 취직이되서 이제부터 출근해도 된답니다.
성격이 많이 바뀌었다고 그러더라구요.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고..
오죽하면 동일인물인지도 몰랐단
물론 이것도 만우절얘기인거 아시죠?ㅋㅋ
거짓말이지만 아 씁슬 ㅋㅋ
흑 사실 거짓말이에요.
라고 쓸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만우절이지만 쓰면서 이러면 얼마나좋을까 생각해봤답니다.
유치원부터 초딩 5학년까지 거의 6년을 수영배웠는데..
결론은 자유형은 체력이 안되서 힘들고, 배영은 자꾸 코에 물이 들어와서 못하고, 접영은 허리가 아파서..(그 어린 나이에 이미 허리가..)
평형이 최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