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8 19:00
예전에 바다참치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샀는데
재밌게 봤습니다.
각 권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단편들은 모두 현대물인데 각각 '새를 보았다'와 '물고기 꿈을 꾸는 남자'였습니다.
둘다 이야기가 제 취향이네요.
특히 새를 보았다는 세명이 어린아이들이 등장해 겪는 나른한 일상과 놀이, 모험이
어린시절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배경도 제가 사는 동네 (좀 음침하고 낡은)하고 닮아서 친근했고요.
이참에 제괴지이 시리즈도 다시볼까 싶었는데 1권만 품절이네요.ㅜㅜ
재출간 안하려나요?
시오리아 시미코의 한밤의 무서운 이야기도 이번에 봤어요
역시 시오리와 시미코 시리즈가 가장 밝고 코믹하네요.
제괴지이 시리즈를 예전에 처음 봤을 때 이상야릇하게 무서웠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나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33479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52710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63108 |
5738 | 올 여름 제주도 여행 생각하셨던 분들, 떠나셨나요? [12] | 호레이쇼 | 2010.08.26 | 3003 |
5737 | 사각 턱 여배우 [36] | magnolia | 2010.08.26 | 19441 |
5736 | 갑자기 난데없는 긴급질문 [37] | Koudelka | 2010.08.26 | 4448 |
5735 | 치과병원에서의 X-선 촬영 [4] | pennylane | 2010.08.27 | 2849 |
5734 | 새벽아침에 뜬금없는 영화제목 알기 [16] | 가끔영화 | 2010.08.27 | 2169 |
5733 | 첫 글_운 떼기 쉽지 않네요 [7] | 타인의롤 | 2010.08.27 | 2209 |
5732 | 이상한 성격 [10] | 유니스 | 2010.08.27 | 3732 |
5731 | [바낭] 지나간 사랑을 고백하기 [1] | 클로버 | 2010.08.27 | 2340 |
5730 | [판매글]소설, 자기계발, 마케팅 책 방출합니다. [2] | subway60 | 2010.08.27 | 2010 |
5729 | 둘이 싸우면서 괜히 아이만 기분 나쁘게 [2] | 가끔영화 | 2010.08.27 | 2654 |
5728 | 지방 사는 친구 있으신 분!!! [23] | 칸막이 | 2010.08.27 | 3300 |
5727 | 일상에 지친 그대여 | 가끔영화 | 2010.08.28 | 5261 |
5726 | 영화 소라닌.. [7] | 2B | 2010.08.28 | 3328 |
5725 | 잡담 [13] |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 2010.08.28 | 4768 |
» | 사가판 조류도감, 사가판 어류도감, 모로호시 다이지로 [1] | 꽃과 바람 | 2010.08.28 | 3056 |
5723 | 하루 죙일 머리가 띵해요 [1] | Apfel | 2010.08.28 | 3000 |
5722 | 미야자키 아오이의 소라닌(스포)을 보고서.. [4] | 라인하르트백작 | 2010.08.28 | 3176 |
5721 | 숀 펜 무서워요 [12] | magnolia | 2010.08.28 | 5609 |
5720 | dvd 보면 이정도 나오시나요 [7] | 가끔영화 | 2010.08.29 | 2552 |
5719 | 은혜로운 상사.. [2] | 고인돌 | 2010.08.29 | 20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