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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한화 이글스가 안스러워지는.jpg

2011.01.28 16:16

chobo 조회 수:2668

출처 :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078193

스포츠 조선 기자 8명의 평가라네요.

롯데와 한화를 비교해보면 그저 안구에 습기가.

한화는 어찌되었던 이범호를 잡았어야 했는데.

롯데도 조성환, 이대호, 홍성흔이 작년만큼 해준다면야 올해도 막강하겠지만 3명다 슬럼프에 빠지면야.

롯데가 -전 롯데팬입니다. 롯데구단은 싫어요!- 이렇게 거포군단으로 거듭난게 새삼 놀랍습니다.

매번 소총부대라 불리던 팀이 이렇게 변할 줄이야.

류현진은 올해도 허리가 휘겠구나., 이 게시물을

서영전

2011.01.28 16:18

태그에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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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ks

2011.01.28 16:24

엘지는 저 트리오가 아닌데..... 힝
박용택은 1번을 칠꺼고 조인성은 6번을..
대체로 팬들(이라고 쓰고 쌍마분들..)은 작뱅->이택근->이진영 요정도를 예상하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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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mymusic

2011.01.28 16:34

태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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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es

2011.01.28 16:40

삼성... 어쩌다 목탁 두드리는 신세가 됐는지.. 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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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

2011.01.28 16:52

롯데의 저 무시무시한 능력치는 로이스터 감독의 작품이겠죠. 타선이든 투수진이든, 약점은 분명하지만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방향으로 팀을 운영하다보니 저런 점수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감독이 바뀐 상황에서 저 정도의 평가는 어렵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라기보단 제 바람이 그래요. 히어로즈 팬 입장에서 롯데랑 경기할 때 보면 롯데 투수진 상대로는 5점도 쉽게 뽑아낼 수 있을거 같았거든요. 근데 그 타선 상대로는 10점씩 준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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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o

2011.01.28 17:07

산체 / 1000%동감합니다. 헌데 로이스터 감독 이전 상황을 말하자면 또다시 백인천 이야기를 끄집어내야하니 이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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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lwing

2011.01.28 17:27

타선에는 클린업만 있는게 아니라서요. 전체 타선을 놓고 보면 SK와 삼성의 순위는 조금 더 나은 모양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두팀은 야수들의 뎁쓰가 좋은편이죠. 이범호의 가세로 조금 나아졌지만 기아의 뎁쓰는 위험도가 있다고 보구요.
어찌 되었건 한화는 참... --; 그나마 한화 클린업의 한자리에 장성호가 부활해서 들어가주는편이 가장 기대할만한 일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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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2011.01.28 17:55

올해도 두산의 우승은 멀어지는가 ...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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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콜렛

2011.01.28 17:56

롯데는 클린업 트리오 이외에도 잘 해주는 선수들이 많으니 아무래도 클린업 트리오에 부담감이 다른 팀에 비해 덜할수도 있어서
더 즐기면서 할수 있을것 같기도 하다는 느낌이에요
김주찬 강민호 전준우 손아섭 등등이요
이들이 터져주는 경기에 클린트리오도 터져주면 그야 말로 대박 ㅋ
올해도 대박 거포 군단으로 날라다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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쵱휴여

2011.01.28 17:58

격세지감이네요. 2008년에 잠실 엘지-한화전 보러갔을때가 생각나요. 류현진-박명환 매치였는데, 엘지가 당시 김재박감독 특유의 짜내기로 선취점을 올렸죠. 근데 다음회에 클락이 싹슬이 삼루타를 딱~~!! 김태균이 투런을 딱~~~!!! 다음엔 신경현이 또 홈런을 딱~~~~!!!! 정말 당시 한화는 눈이 시원해지는 야구를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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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bo

2011.01.28 17:58

쵱휴여 / 저도 다이너마이트 타선,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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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

2011.01.28 22:02

2008 시즌에는 클락-김태균-이범호-김태완의 무시무시한 다이너마이트 중심타선이 있던 팀이었죠...
근데 딱 3년만에 저 선수 중 아무도 안 남은 빈타 타선-_-;; 에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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