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이 남았는데 그냥 집에 갈꺼에요.  12시 전에 집에 갈거라고요 -_ㅠ  엄마랑 싸우고 집나간 아빠(-_-)가 4일만에 복귀하셨어요. 애도 아니고 왜 이렇게 가출을 자주 하시는지.. 얼른 가서 아버지 좀 달래드려야죠.

 

 

2.

 

또 편의점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제육볶음. 매일 가는 편의점인데, GS인지 세븐인지도 생각이 안나네요 김혜자 도시락은 아니었어요. 배고플 때 먹어서 그런가 꽤 맛있네요. 볶음김치도 괜찮고 오징어채도 나름. 평소라면 식탁에 있어도 잘 안 먹는 제육인데..  돼지고기 먹었으니 V.B는 섭취 좀 했겠지. (대신 포화지방과 트렌스지방을 왕창 -_ㅠ)

 

린트 다크초컬릿(60%)이 왕사탕형태로 포장 된 제품을 오늘 처음 보았어요. 냉큼 사서, 3개나 까먹었어요. 이럴줄 알았어요. 단 음식 자제하는대신 초콜릿은 좀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초콜릿을 왕창..  (돈 값은 하더라고요. 맛있..)

 

제품 이름도 잘 모르겠어서 검색을 했더니, 편의점에서 12000원 하던 것이 9000원에도 파네요. 음-_- 몇 통 사놓을까..

 

 

 

3. 어제 글을 쓰고 난 후 댓글에서 뉴발란스 특정 모델명(574!)을 알려주신 분이 계셨어요. '기억해야지!' 하고 메모까지 했는데, 오늘만 해도 그 모델의 신발을 3번이나 봤어요. 다 학생들이 신었더라고요;; 엄청 히트친 제품인가봐요. 제가 가는 뉴발란스 매장은 주말이면 좀 예쁘다 싶은 모델의 240사이즈는 싹 다 빠졌던데 어디를 가야할지 원..

 

 

4. 화장한 위에 덧바를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라고 소개받아서 냉큼 산 후, 2번도 못 쓴 바비브라운 자외선차단제가 사라졌어요. 그게 얼마짜린데!!!

 

 

5. 빨리 집에가야 하는데 새로 산지 3일도 안된 USB가 고장났어요. 뭥미.. 네이버 대용량파일 첨부로 일거리를 옮기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어후..

 

 

 

6. 보고 싶은 영화 - 블랙 스완 (이러다 상영 끝날 듯), 킹스 스피치, 굿모닝에브리원... 언제 보냐-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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