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띄어쓰기에 민감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나하나씩 교정하는 태도는 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저에게도 인내심의 한계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됐다/됬다 맞춤법.

인터넷 댓글을 보면, 유독 최근에 이르러 됐다를 됬다로 쓰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렇다면 경우의 수는 두 가지입니다.

1. 알고도 귀찮아서 그렇게 쓴다.
2. 정말 몰라서 그렇게 쓴다.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네요.
돼요/되요까지는 헷갈릴 수 있어요. 그런 거 하나하나 교정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됬다는 어의없다 정도의 레벨인 거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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