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6 13:03
여친님이 바라는 정말 사소한 것들을 제가 알아주고 챙겨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번에도 이런일이 있었고, 내가 잘 하겠다. 고 하는 식으로 해결을 봤었는데...
몇 달만에 또 이런 일로 여친님이 이제는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여친님이 바라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제가 파악하지 못하니까 매일 문제 해결은 하지 못한 채 겉도는 것이지요.
여친님의 말에 의하면 제 하나하나의 행동에서 자신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로써는 충분히 애정을 담고 하나하나 생각을 하며 행동하는 것인데.. 정말 어렵네요. 연애란 ..
어제 그만하자고 하길래... 도저히 이런 이별은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붙잡았습니다.
듀게의 많은 여성분들. 제 문제가 무엇일까요..?
바람기가 있고 그런것도 아니예요. 매일같이 보는 사이고 그 만남의 과정에서 여친님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듯한 행동에
화나는 일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사귄지는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2011.01.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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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3:25
2011.01.26 16:01
그런 게 없다면 그냥 단순 변심일 확률이 높은 거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