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07 20:31
식용유,
고추장,
올리고당,
간장,
식초,
머스타드 소스,
허브맛 솔트
대충 이정도인데
이...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이렇게 된 원인은 그 놈의 1+1 이네요.
살 때는 '설마 1년동안 이거 다 못먹겠어...' 하지만 현실은 반의 반도 못먹고 남으니
하나는 뚜껑도 따지 않은 채 고이 모셔놓게 되네요.
며칠전에 유통기한 제법 지난 고추장이랑 올리고당, 식용유로 떡볶이 해 먹었는데 아직 별 탈은 없네요.
2013.06.07 20:34
2013.06.07 21:14
2013.06.07 21:24
2013.06.07 22:04
2013.06.07 21:25
2013.06.07 21:33
2013.06.07 21:41
2013.06.08 13:56
2013.06.09 12:59
+ 유통기한이 얼마나 지났는지 제가 모르니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나열하신 것중에서 유통기한 지난 거 먹고 위험할 수 있는 건 기름류(개봉한 뒤 뜨거운 곳에 오래 방치해서 산화됐을 경우)랑 여러가지 재료가 혼합된 머스타드 소스일 것 같고, 나머지는 상하는 종류가 아니다 보니 눈으로 보거나 냄새를 맡으셔서 찜찜하면 버리시고, 괜찮겠다 싶으면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