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3 09:09
이 목소리, 목소리. 김지수의 목소리는 정말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고, 독특한 맛이 있었지요.
특히 저음보다는 고음에서 그 목소리가 나오는데..그런 목소리는 정말 기성가수들 사이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너무 듣기 좋은 목소리죠.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난 진짜 김지수가 마이클잭슨 벤 부를때 뿅 가서.............그날이 설마 탈락하는 날일줄은 ^_ㅠ 나한텐 너무너무 좋았는데!!!!!!
허각이 앨범을 내면 조금 고민해본 후에 사겠지만, 김지수가 앨범을 내면 두말하지 않고 살겁니다.
"신께서 목소리 빼고 다 가져갔어!!!!" 라는 말에 더 어울리는 사람은 오히려 김지수라고 생각합니다용. 그만큼 목소리가 특출나고 매력있으니까요.
2010.10.2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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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3 23:49
사실, 김지수나 강승윤, 존박에겐 한번 이상 와 노래좋다 라는 생각을 가진 적이 있었는데
허각에겐 예선부터 그렇게 느낀 적이 없었어요. 그냥 노래 잘한다 라는 생각만들고 감동을 받거나 또 들어보려한 적은 없었어요.
물론, 주관적인 평이지만요. 하지만 저 역시 김지수가 음원을 낸다면 구입할 의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허각은... 솔직히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