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케이블 티비를 틀고 [남자의 자격] 지난 방송분을 잠깐 보았는데,

합창단원을 뽑는 오디션에 서장원씨가 나오더라고요! (캡쳐 사진이 있으면 좋을텐데..쩝)

워낙 순식간에 지나간 일이라(잔인한 편집ㅠㅠ) 하마터면 못 알아볼 뻔 했는데 오디션 곡으로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는 것 같았습니다.

 

[나쁜 놈이 더 잘 잔다]를 이번주에 보려고 했더니만,

그나마 접근가능한 상영관인 상암cgv에서는 상영시각이 무려 24시 30분.. 극장에서 숙박하지 않는 한 어렵겠네요. 흑..

 

아무튼 서장원씨, 좋은 작품 만나서 연기하는 모습 꾸준히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포도나무를 베어라]에서 어딘가 비현실적인 느낌이 드는 얼굴, 움직이고 말하는 걸 어색해 하는 듯한 표정이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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