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재밌는 사실은

우리나라 관객들 스타가 어쩌구저쩌구 해도,

결국에 각본이 좋은 영화가 관객도 많이 동원하고,

수상이나 평론가의 칭찬들도 많이 받더군요.

 

물론 듀나 리뷰에서도 이 논점은 벗어나지 않습니다.

이야기만 좋으면 기본으로 별 세개정도는 깔고 들어가요.

(말이 야 쉽지, 시나리오를 그렇게 잘 쓰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써본 분들은 아실 겁니다.

까놓고 촬영 연출이야 돈이면 다 되긴 하는데,  각본은 돈을 아무리 발라도 안되요.

순수 인간의 머리와 감성이 빚어내는 산물이기 때문에...)

 

촬영이 짜치면, 열악한 환경이라는 핑계로 커버 되고,

연기가 안되면 연기를 못하지만, 감독의 디렉션 혹은 연기자가 신인,등등으로 되긴 하는데. (혹은 무명)

각본은 얄짤 없어요. 구리면 그냥 까이거든요...

 

참 어려워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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