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인터넷 첫 페이지는 다음을 쓰고 있고 네이버는 검색용으로 사용합니다.

네이버는 기사가 언론사 홈페이지로 연결되는데 이게 각 언론사에게 트래픽을 돌려준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사용자 입장에선 오히려 불편한 점이 많죠. 뭐 그런 이유로 네이버에선 뉴스 기사를 클릭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 뭘 좀 검색하려고 네이버에 들어갔다가 도저히 클릭을 아니할 수 없는 기사 제목을 보게 됐습니다.

 

 

 "남자 다 꿇어"…北 여군장교들의 '은밀한' 비밀

 

 

기사를 읽다보니 이게 내가 클릭한 그 기사가 맞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기사는 이번 여성 학군사관 후보생 설치대학으로 뽑힌 숙명여대 얘기와 북한의 여성 장교 선발과정에 대한 짤막한 내용.

완전히 낚인 셈인데 좀 피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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