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자체에 1700 억원 가까운 돈이 들어갔죠.


상업적 목적이 아닌 건물에 , 더구나 서울도 아닌 부산에 이런 초현실주의 건축이 지어진 자체가


한국현실에 거의 기적같은 일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지어올리는 과정을 계속 지켜와온 관계자 중의 일인으로서.. 감개무량하구요..


한번 와서 실물을 보시면 정말로 놀라실겁니다.




부산은 선임 PIFF 김동호 위원장님께 큰빚을 진 거같네요.


구겐하임 미술관같은 것을 부산에 짓고 싶었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으로는 한국에 지금껏 이만큼 미학적 수준에 다다른 건물 없습니다.


아시아에 해체주의 건물로는 거의 십년안에 이만한 건물에 대척할수 있는 게 없을겁니다.



건물 보는 것만해도 부산오는 본전 뽑을수 있으니까 올해는 많이들 보러오시길 바랍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279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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