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일 듯한 통신 수단

2013.03.10 22:34

방은따숩고 조회 수:3651

1. 비둘기


비둘기 발목에 편지를 묶어  날려주시면 꽤 낭만적일 것 같아요.


2. 봉화

 

연기가 세 개 올라오면 잘자! 내 꿈 꿔!라는 식으로.


3. 전령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라 명하셨습니다"


4. 학보


이건 해봤어요.학보 허리띠에 편지를 쓰는 건 기본이고 학보 빈 공간에는 전부 빽빽하게 편지를 썼었죠.

편지함에 학보 몇 개나 들어있느냐가 인기 척도이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뭐 전 새로운 게 나오면 별 저항 없이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그런데 문을 좀 넓게 열어놨으면 하는 생각은 들지요. 나이 들수록 새로운 걸 배우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걸 부모님을 통해 보고 있거든요. 저도 머지 않았고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52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82
108540 말좀 잘한다는 소리 듣는 속칭 젊은 보수들에 대한 대처법 [8] soboo 2012.12.26 3648
108539 직업군의 클리셰적인 말 [17] Any Love 2011.12.03 3648
108538 오늘 무도 보자마자 느낀 점 [3] eoehr 2011.11.12 3648
108537 애플 vs 삼성 재밌게 돌아가네요. [8] 자본주의의돼지 2011.09.26 3648
108536 [질문] 비틀즈의 hey Jude 가사 [2] 시소타기 2012.08.03 3648
108535 스웨덴 빅토리아 공주 [9] Kaffesaurus 2015.03.23 3648
108534 행운아 안상수 [16] 자두맛사탕 2010.12.23 3648
108533 갤럭시폰의 씁쓸함 [15] 무비스타 2010.12.28 3648
108532 소녀시대 GEE 일본판 PV [10] 아리마 2010.10.06 3648
108531 돼지고기는 이런걸 좋아해야 고기 먹을줄 아는 [12] 가끔영화 2013.01.03 3648
108530 '내 인생의 영화'가 될 것 같은 [악마를 보았다] (스포일러) [7] taijae 2010.08.13 3648
108529 저 지금 떨려요... [11] FineA 2010.08.22 3648
108528 아이패드는 뭔가... [8] 셜록 2010.09.13 3648
108527 주제 사라마구 타계했네요 [6] mii 2010.06.19 3648
108526 요새 오유는 그냥 답이 없는 것 같네요. [16] 올렉 2016.06.19 3647
108525 우리나라 경제가 일본을 따라 잡았네요... [5] 잡음 2013.03.28 3647
108524 말 안 듣고 쓸모없는 아이는 낱낱이 분해하여 장기 이식시킨다. [3] 날개 2013.11.11 3647
108523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ㅂㄱㅎ를 믿습니다. [7] soboo 2012.11.25 3647
108522 (기사) 각하의 굴욕…국회 개원 연설 도중 박수 한번 못 받아 [13] chobo 2012.07.02 3647
108521 [펌] 아역배우들의 변화 [6] 01410 2012.03.11 36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