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겨울왕국을 보러갔었어요.

역시나 아이들이 두려워 자막으로 보러갔는데

아! 꼬꼬마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얼핏봐도 빠른 자막을 보기 힘든 5~8세 사이 꼬꼬마들.ㅠㅠ

그래.. 애들도 보고 싶겠지 스스로 다독이며

애들사이에서 관람을 했는데

애들이 어찌나 집중을 잘하는지

크게 까르르 웃는거 말고는 시끄럽지도 않았어요!!!+__+

(오히려 리얼 웃음덕에 더 재미진)

나오면서 참 요새 애들은 기특하네 싶다가

노래 속도에 맞춘 한글 자막이 빠를텐데 그렇게 집중도 있게 보면서 다 이해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는거예요.

생각해보니 혹시 얘네들이 자막을 다 볼수있어서 자막편에 온게 아니고

다 들리기 때문에 더빙판을 안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요새 꼬꼬마들은 이정도 영어 수준은 다 들리는건가요????(충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1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12
108887 혐오의 범위. [40] 키리노 2013.06.26 3675
108886 유명인들의 트위터 그리고 이지나 [5] 작은가방 2012.08.20 3675
108885 여기에 비하면 얌전한 편인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 [6] 스위트블랙 2012.03.03 3675
108884 지하철에서 보는 재미있는 현상 [9] DH 2010.12.15 3675
108883 DJUNA님. 쪽지 확인 하시나요? 2 (쪽지용글 싫으신 분은 패스해 주세요) [25] donut 2015.06.14 3674
108882 이옷 여름옷으로 괜찮은거죠? [9] 가끔영화 2013.07.02 3674
108881 미란다 커 한국판 Vouge 커버 [1] 가끔영화 2013.06.17 3674
108880 뻘바낭) 연애에 대한 콤플렉스병 극복(?)기. [21] Ruthy 2012.10.21 3674
108879 건축학개론 [애증이 교차하네요] (스포있음) [17] 귀검사 2012.03.17 3674
108878 보훈처·김좌진사업회 "김을동, 장군의 손녀 맞다" [11] 듀게잉여 2011.11.04 3674
108877 조국 교수가 안철수씨가 제3세력 만들면 안된다고 하는군요. (한국경제) [10] nishi 2011.10.27 3674
108876 오늘 시크릿 가든 보다가 궁금한 점 [15] miho 2011.01.08 3674
108875 마크 주커버그가 재산의 절반을 기부하겠다고 약속 [12] bulletproof 2010.12.10 3674
108874 여러 가지... [19] DJUNA 2010.10.02 3674
108873 안기부에 끌러가 고문받고 간첩이란 누명을 쓴채 16년동안 옥살이를 했다면? [18] chobo 2010.07.14 3674
108872 여성분들 궁금합니다 [11] august 2010.07.11 3674
108871 [바낭] 문재인과 우주의 기운 [10] 로이배티 2019.11.29 3673
108870 모바일 중독인 게 맞나봅니다. [13] DJUNA 2014.02.02 3673
» 겨울왕국-자막편에 입장한 아이들 얘기. [6] 오전 2014.02.01 3673
108868 혼자 사는 것이 건강에 좋다네요 [12] 자두맛사탕 2013.02.18 367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