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5 11:30
소셜 커머스라는것이 광고비 대신 일단 싸게 팔아서 손님들 많이 끌어 온 다음에 그 손님들을 정상적인 구매자로 만들자.. 인데..
역시 중요한 것은 싼값에 마구 뿌린 (광고비)만큼 광고 효과가 있느냐 인데..
저라면 반값에 이용한 서비스를 다음에 또 제 가격을 주고 이용하려면 오히려 본전 생각 나서 못 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저런 소셜 커머스 사이트가 경쟁적으로 생기다 보면
반값이 것만 찾아 다니지 한번 반값에 사용한 것을 또 사용하게 될까 싶기도 하고..
그러고 보면 원어데이 같은 한 아이템 파는 쇼핑몰도 마찬가지인데..
그런 사이트들이 아직까지 꾸준하게 장사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 하지만 그런 사이트들은 요즘 유행하는 쇼셜 커머스 사이트들처럼 할인율이 파격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반값에 서비스 제공한다는 것은 뭔가 아닌듯 한데..
하긴 저는 전부터 뭔가 대중들하고는 감이 다른 듯 해서
장사 같은 것은 도저히 내 체질이 아닌가 보다 하고 애저녁에 접은 사람이라
제 느낌이 현실하고는 거리가 먼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2011.01.25 11:37
2011.01.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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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5 11:50
2011.01.25 11:55
2011.01.25 13:24
그리고 가게들이 좀 접근성이 떨어져요. 뒷골목에 있다거나 역에서 멀다거나 주차가 어렵다거나.. 그러다 보니 이런 홍보방식을 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 쿠폰을 모르는 사람이 가게에 방문 했을때 사람이 많으면 장사가 잘되는 집이니까 맛있겠다 라는 착시효과도 있고...
마지막으로, (쿠폰사이트에서 판매금액을 선불로 준다고 가정한다면..) 50% 할인이더라도 몇백장에서 몇천장의 판매금액을 미리 땡겨 받을 수 있다는 것도 메리트라서... 쉽게 없어질 것 같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