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3 23:32
굉장히 고전적이라서 듣는 순간 온몸이 돋는 내레이션이죠..;
이렇게 시작하는 작품들 아직도 근근히 봤던 거 같은데 막상 생각나는게 없네요.
가장 최근에 기억나는건 <의룡> 시즌3이에요.
("그때는 알 수 없었다. 우리들의 소중한 동료를 그런 식으로 잃게 될 줄은....")
혹시 알고 계시는 작품들 있으시나요?
김전일 시리즈도 이런 식으로 시작했던가요.
-그때는 알지 못 했다. 아무 생각없이 듀게에 남긴 그 글이..
이 우주의 존망이 달린 사건의 원인이 될 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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