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며칠전 역전에서 아줌마 도인에게 붙잡혔었어요.

"인상에 복이 있다"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붙더라구요.

근데 성의있고,호감있게 접근해도 100에 99는 코방귀도 안뀔터인데,이 아줌마는 말투도 정말 성의가 없고,틱틱대는 투로 '저기여.이봐요'이러면서 들러붙는거에요.

풀어진 눈만 봐도 아..이사람 정상은 아니다.싶은 그런 표정으로...

 

가끔 이런분들에게 잡혀요.

인상이 좋다.니 복이 보인다니 그런 얘기로 절 붙들고 보죠.

그런데 그럴때마다 기분이..정말 팍 상해요....왜 이렇게 기분이 상할까 이상할정도로 갑자기 울화가..

 

이런데 잡히는 사람들은 만만해뵈고 좀 어설퍼 보이는 사람들이다.는 자격지심이 발동해서일까요?...화가 나요..ㅜ.ㅜ

근데 왜 자꾸 날 잡는거야.ㅜ.ㅜ

 

다들 그러시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9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66
31 [기사] MB퇴임후 사저 경호시설 부지매입만 70억. [9] 고인돌 2010.12.02 2390
30 누구 비슷하게 보이나요 [4] 가끔영화 2010.11.30 1529
29 웨스트윙과 미국의 공교육 [8] 아비게일 2010.11.26 3464
28 군에는 초소가 있습니다. [11] 스밀라의雪에대한감각™ 2010.11.24 3205
27 도도한 고양이 아가씨를 소개합니더- [13] nyanko 2010.11.22 3710
26 배우들 역시 윤곽이 오밀조밀 한거 같죠 [1] 가끔영화 2010.11.21 2909
25 듀게 분들께 드리는 글 [52] snpo 2010.11.09 5085
24 처음엔 별로였는데 점차 호감으로 바뀐 사람은? [37] snpo 2010.11.03 4298
23 자이언츠랑 소내장이야기. [5] 쵱휴여 2010.11.03 1997
22 부산여행 갔다왔슈 [9] 사람 2010.10.27 2218
21 옛날 tv 보는 기분나네요 [5] 가끔영화 2010.10.22 1534
20 개미 한 마리의 여정, 그리고 운명 [4] 프레데릭 2010.10.13 1776
19 Chucky 변천사(다소 징그러워 보일 수 있으니 유의) [3] 아.도.나이 2010.09.26 4934
18 어제 산 만화책 간단 리뷰. [8] Paul. 2010.09.24 3697
17 의형제 왜 이렇게 빨리 TV로 보여주나요? [2] 달빛처럼 2010.09.21 3592
16 김태희씨 이야기 나오니까 생각나는데 정말 '그런 종류의' 연예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27] nishi 2010.09.19 6836
15 연예인 사진 [3] 가끔영화 2010.09.17 3033
14 [bap] 인문학, 날개를 달다 (아트앤스터디) [4] bap 2010.09.14 2678
13 에브리바디 올라잇 보고 왔습니다. (스포일러 없음), 내일부터 출근, 호레이쇼 혼블로워 시리즈 [16] 가라 2010.09.07 2450
12 아침에 버스 사고 [6] bang 2010.08.30 22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