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태민이가 다시 보아랑 춘다는 이상한 정보를 어디서 주워들었어요. 점심때까지는 팬보드가 조용한테 그럴 리 없다! 라고 정신을 잡고 있었는데 오후에 정신을 흩어놓는 일이 벌어지는 바람에 '오늘 태민이 나온다' 만 머리에 뱅뱅.

그래 이 험한 세상에 할미를 위로할 건 애들 커가는 것 뿐이다 홍알홍알 하면서 몰래; 봤습니다.


태민이가 아닌 것은  서운하지만 심봤어요!


엑소에서는 찬열이하고 카이, 세훈이, 루한 이렇게 셋 (어라 넷이네)만 아는데 루한은 얼굴만 알죠. 일단 새 그룹 나오면 누가 누가 제일 예쁜가를 확인하니까 루한은 그래서 얼굴만 알아요.
추...춤도 잘 췄어!


얼굴 보고 찍은 찬열은 카이 직캠에서 뒤에 잡히는 거 보면 덩실덩실 ㅠ_ㅠ 쟤 춤은 참 성격이 조쿠나~ 이렇게 되는 바람에 이쪽은 거의 관심을 껐었죠. 

정 붙일 멤버가 생겼어요! (그러나 이 팀은 이미 라이트 팬의 정 따위 필요 없을 정도로 팬덤이 견고한 걸로...)






요건 딴 팀 얘기.


여자아이돌 중에 유일하게 관심가는 팀이 시스타였는데 콘서트 관련 이야기 보니 어어 괜히 관심 가졌나 싶군요. :_;

마이너스의 눈이라니까요. 관심 가지는 팀마다 어째 잠재력을 다 못 쓰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루한의 미래를 위해서 관심 이만 꺼야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6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06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358
51 지구 멸망의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5] 루이와 오귀스트 2011.06.10 3375
50 여자를 몰라? [2] 가끔영화 2010.08.24 3396
49 우리 삼성이 달라졌어요 [6] l'atalante 2014.05.20 3398
48 [바낭] 단일화로 첫빠따로 망한 케이스를 생각해봅니다. [11] 데메킨 2012.11.24 3418
47 여러분들이 눈을 감기 직전에 누군가가 마지막으로 다시 듣고 싶은 한 곡을 고르라고 한다면? [42] squall 2012.09.18 3431
46 심형래 비판하는 해외 평론가 [9] chobo 2011.04.05 3434
45 웨스트윙과 미국의 공교육 [8] 아비게일 2010.11.26 3464
44 [바낭] 뜰 듯 말 듯 애매한 꼬꼬마들 위주의 아이돌 잡담 [13] 로이배티 2012.09.09 3509
43 [듀나인] 신용카드 뭐쓰세요? 혜택이 좋은 카드 추천해주세요. [18] exci 2011.01.30 3519
» [아이돌] 원래 사러 간 건 이게 아니었지만.... [30] 안녕하세요 2012.08.24 3571
41 의형제 왜 이렇게 빨리 TV로 보여주나요? [2] 달빛처럼 2010.09.21 3592
40 [듀냥/잡담] 민망하니 가장 무반응일 듯한 시간에 올리는 포풍어리광모드의 고양이. [12] Paul. 2012.10.08 3615
39 아침드라마의 막장 설정이 실제로 존재함을 보여준 사건. 내연남을 양자로 삼고 질투해서 살해. [8] chobo 2012.11.21 3664
38 법정 최저임금에 대한 박근혜의 인식과 버스비에 대한 정몽준의 인식 [17] cnc 2012.08.08 3693
37 어제 산 만화책 간단 리뷰. [8] Paul. 2010.09.24 3695
36 도도한 고양이 아가씨를 소개합니더- [13] nyanko 2010.11.22 3710
35 겨울 유럽 여행 별론가요? [9] 호두 2010.12.23 3732
34 오늘 오후, 일하다가 문득 거울을 보니 쌍꺼풀이 져 있네요, 한쪽만. [22] Paul. 2011.04.25 3843
33 라곱순님,에아렌딜 님 그리고 삶이 힘들어 우울하신 분들을 위한 나름의 오지랖.(종교적 색채가 싫은 분은 스킵하시길) [15] 무도 2013.06.19 3867
32 오래 살고 볼 일이네요. [10] soboo 2013.11.07 39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