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공부하실 분을 찾습니다.

 

'예술과 사회'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어요.

지금 3~4명이 함께 하고 있고,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그 시작으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를 선택했고, 1권까지 읽었어요.

 

모임은 2주에 한번씩 목요일 8시에 부산대 앞 인문학 까페 <통>이란 곳에서 하고요,

1시간 정도 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고요,

뒤에 1시간 정도는 문화 나눔이라고 해서, 각자가 좋아하는 예술 작품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다음 모임은 1월 6일 예정이고, 연말연초라 가볍게 하려고(?)

회원 중 한분께서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에 관해 비평과 분석을 해주신 후 함께 <마더>를 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다시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2권부터 읽어나가요.

이 책을 끝내고 나서는 미학 등에 관한 다른 책을 읽을까 해요.

 

회비는 참석할 때마다 5천원을 거두어서,

음료 및 장소 사용료를 내고 나머지 돈은 모아서 외부 강사를 모셔서 강의를 들으려고 합니다.

조만간에 한국 대중음악사 관련 강사 분을 초청해서 이야기도 듣고 술도 마시려고 해요. ^^ 

 

 

부담없이 서로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하고 있어요.

혹시 이런 공부에 관심있으신 분, 쪽지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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