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엔 꽤 많은 분들이 고양이 키우고 계시네요~

저도 갑자기 고양이 자랑이 하고파서,

팀장님이 제 자리로 오지 않길 기도하며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이름은 야오밍, 아는 분 건너 건너 1살 반 아가씨를 입양하게 되었어요.

팔다리가 길쭉길쭉해서 그렇게 붙여졌다네요 :)

 

 

처음엔 어찌나 도도하고 새침한 지 저한텐 앞발도 잘 안보여주더군요 ㅜ

기껏 보들보들한 집도 사줬는데, 지금 저 핑크 하우스는 잡동사니로 그득그득..

 

 

 

허나 이제는 집사의 지극정성에 냥심이 움직이사, 이제 제 옆자리에서 주무시기도 한다지욥 헤헤~

매력포인트는 핑크 코에 초코점과 에메랄드색 눈동자? //ㅅ//

 

 

혼자 뛰놀다 지친 야오밍 여사..

뽀들뽀들하고 따듯한 털에 제 마음도 녹아내립니다.

반려동물을 한번도 안 키워봤었는데, 왜 사람들이 위안을 얻고 사랑하는 지 알 것 같아요.

똥도 북북 싸고;; 우다다 때문에 수면부족도 겪었지만

잘 먹고 잘 싸고 잘 노는 야오밍 때문에 밍밍했던 일상이 조금은 달달+행복해졌습니당!

 

이만 자랑 끗!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9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72
51 [덕후순보] 여러가지..^^ [8] 쿠나 2013.08.21 1766
50 로또와 확률의 재밌는 이야기 [6] 가끔영화 2011.10.19 1763
49 [코빅] 라이또 정규리그 우승 확정 [5] 가라 2012.02.20 1744
48 사람이 성장한다는게 무엇입니까 [9] 가끔영화 2011.07.30 1739
47 [듀나무숲] 일로 엮이면 미치게 하는 상사 [2] 아기새 2011.07.12 1726
46 [벼룩] 아다치 미츠루 H2 1~34 전권 (대여점용 아님, 최근 애장판 아님) [2] Chekhov 2011.03.31 1704
45 [바낭] 카라 신곡 '둘 중에 하나' 뮤직비디오 + 약간의 끼워 팔기 [7] 로이배티 2013.08.21 1700
44 [바낭] 격조했습니다. 쌍문동 주모의 나날. [4] Paul. 2012.01.14 1695
43 새출발 합니다. [3] chobo 2012.05.22 1677
42 2012 서머소닉 1차 라인업 발표. [9] BeatWeiser 2012.02.10 1663
41 올봄에 또 일본역사교과서 파동이 날 것 같네요. [4] 미루나무 2011.02.23 1647
40 [부산]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같이 읽어요~ [3] 한점 2010.12.17 1589
39 도둑한테 바이올린 샀으면 [2] 가끔영화 2011.03.05 1581
38 옛날 tv 보는 기분나네요 [5] 가끔영화 2010.10.22 1534
37 다이어리 첫페이지 공포증 기타등등 [3] 오늘도안녕 2013.01.01 1534
36 누구 비슷하게 보이나요 [4] 가끔영화 2010.11.30 1529
35 헐리우드 보유국의 몰카 스타일 [2] Mk-2 2013.11.04 1514
34 조장혁 새앨범 소식이 들리네요(노래3곡) [2] 라면포퐈 2012.09.03 1499
33 26년 보고왔습니다. 스포만땅 'ㅁ' [1] 바보마녀 2012.11.29 1468
32 [바낭]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skyworker 2012.11.17 140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