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생각나게하는 뮤비

2011.01.23 20:13

바다참치 조회 수:1139

눈도 오고 추운데 봄 느낌 좀 나는 뮤직비디오 올려봅니다.

뮤비 속 계절은 겨울 같지만  벗꽃잎 날리고 교복도 나오고 하니

왠지 봄 느낌이  나서요.

  

 '

 

AKB48이라고 요즘 일본에서 인기있는 걸그룹이라는데 소녀시대랑 비교하는 글이랑 영상들이 많이 보이길래

호기심에 찾아보다 알게됐는데 처음에는 그룹인원이 48명이라해서 좀 놀랐지요. 보니까 전용 공연장이

있어서 대부분은 거기서 주로 공연하고 따로 선발 멤버라고 해서 인기있는 멤버 한 12명정도만 

뮤비나 음악프로에 주로 나오더군요. (가끔 48명 떼로 다 나올때도 있지만요 -.-) 그래서 뮤비 몇개

보다보니 대충 자주나오는 인기 멤버들  얼굴은 익혀지더군요.

노래를 들어보면 우리나라 걸그룹들과는 좀 다르게 밝고 경쾌한 주로 소녀감성에 충실한 노래들이 많더군요.

무대 옷들도 거의 교복 스타일이고요.  

노래 듣다보면 이제는 이런 스타일의 노래는 안하겠지만 소녀시대 다만세나, 원더걸스의 아이러니도 

쬐끔 생각나고 그럽니다.  소녀시대가 요즘에는 거의 섹시한 (?) 컨셉으로 많이 넘어갔지만 더 늦기전에 

다만세같은  노래 한번 더 불렀으면 좋겠어요. 그 노래 들으면 뭔가 힘이나고 신나고 그랬는데....

      

***위에 뮤비 내용이 소녀 유령이(교복 입고 나오는 얘가 유령입니다. -.-) 졸업한 친구들을 하나씩 찾아 다닌다는

그런 내용인데 유령으로 나오는 아이가 참 마음에 들어서 찾아보니 97년생....

나이에 비해 좀 성숙한 얼굴이라 좀  놀랬어요.

 

이 뮤비의 감독이 고레에다 히로카즈인데 전에 뮤비도 사쿠란의 나나와 미카 감독이 만들었다고하고

아이돌 걸그룹의 뮤비를 나름 이름있는 영화 감독들이 만들었다는게 좀 신선하게 다가왔네요.

더블어 만약 우리나라 아이돌의 뮤비를 박찬욱이나 봉준호같은 (갑자기 생각할려니 이분들밖에는 안떠오르는군요.)  

유명 감독들이 만든다면 어떨까 그런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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